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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큰솔나리

by 풀꽃나무광 2013. 7. 16.

큰솔나리 | 큰중나리, 큰잎솔나리, 사초나리

Keun-sol-na-ri

Lilium tenuifolium Fischer

 

 국명정보
큰솔나리 : 조선식물명집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 국명의 유래 
큰솔나리라는 이름은 잎이 솔잎 모양이고 솔나리에 비해 개체가 크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중나리보다 개체가 크다는 뜻에서 큰중나리를 신칭해 기록했으나 <조선식물명집 I II>에서 큰솔나리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Liliaceae 백합과 > Lilium 백합속

날개하늘나리 / 노랑땅나리 / 땅나리 / 말나리 / 개말나리 / 나리 / 백합 / 섬말나리 / 솔나리 / 참나리 / 큰솔나리 / 노랑털중나리 / 털중나리 / 하늘말나리 / 광릉털중나리 / 금나리 / 중나리 / 하늘나리 / 큰하늘나리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러시아(아무르, 우수리, 동시베리아), 몽골, 한국 |  평북, 함북에 산지에 난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비늘줄기   넓은 난형으로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이며 지름 2~3.5㎝이고다.

   줄기   곧추서며 높이 20~60㎝이다. 

      호생하고 줄기 중부에 다닥다닥 많이 모여난다. 많은 것이 곧추서고 실 모양으로 길이 3~14㎝이며 횡단면이 약간 3각형으로 중륵이 명확하지 않다. 

      6~7월에 피고 곁은 홍색 바탕에 자색 반점이 있으며 지름 3~4㎝이다. 줄기 상부에 1~15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비스듬히 하향하여 핀다. 화피편은 6개이고 피침형으로 뒤로 강하게 젖혀진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오며 꽃밥은 홍색 또는 적색이다.
   열매   삭과, 도란형이다.

 

동정 포인트 
 
솔나리에 비해 줄기가 단단하지 않고 잎은 중부에 많이 모여나서 거의 곧추서며 꽃은 짙은 홍색이다. 이 종을 Lilium pumilum으로 하고 솔나리를 변종으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다.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3. 06. 10. 선봉령 근처

 

 

 

 

 

 

 

 

 

 

 

 

 

2013. 06. 07. 연길 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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