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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자주황기

by 풀꽃나무광 2013. 7. 16.

자주황기 | 자지황기, 자주꽃황기, 자주단너삼

Ja-ju-hwang-gi

Astragalus dahuricus (Pall.) DC.

 

 국명정보
자지황기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자주황기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 국명의 유래 
"자주 + 황기",   자주황기라는 이름은 자주색의 황기란 뜻으로 꽃이 자주색으로 피는 것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명집 I, II>에서 자지황기>자주황기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콩과(Fabaceae) 황기속(Astragalus)

  자주개황기 / 자주황기 / 정선황기 / 제주황기 / 염주황기 / 황기 / 긴꽃대황기 / 설령황기 / 갯황기 / 자운영 / 개황기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몽골, 러시아(우수리, 시베리아),  한국 | 경기(강화),경북, 강원(화천), 평북, 함남북 등의 고산의 상복에 난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줄기   비스듬히 옆으로 자라고 높이 50~100㎝이며 전체에 회백색의 털이 있다.
   뿌리   굵으며 깊이 들어간다.

     호생하고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11~19개이고 장타원형으로 길이 1.5~2㎝, 너비 3~5㎜이다. 잎 양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탁엽은 난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막질이다.
     6~8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짬에 총상화서로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1㎜, 포는 선형이다. 꽃받침의 아래쪽 3개의 열편은 긴 침상으로 꽃받침통보다 길고 다른 2개는 보다 짧다. 기판은 도란형으로 끝이 오목하고 가장 크며 익판과 용골판은 길이가 같다. 
   열매  협과,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2실로 된다.

 

동정 포인트 
 
자주개황기에 비해 꽃이 홍자색이고 전체에 회백색 털이 있다.

 

활용
    뿌리를 약용으로 쓰인다.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시기가 아직 일러 개화하지 않았다. 잎으로 보아 소엽이 5-8쌍이고, 줄기에 털이 밀생하는 것으로 보아 자주황기로 볼 수 있겠다. 2007년 생물학의 해에 광평에서 만난 것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꽃과 함께 정리해 둔다. 

 

 

 

2013. 06. 07. 연길 묘령

 

 

 

 

2007. 07. 25. 백두산 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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