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소리쟁이 | 돌소루쟁이, 세포송구지
Dol-so-ri-jaeng-i
Rumex obtusifolius L.
귀화식물
○ 국명정보
돌소리쟁이 :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돌소루쟁이 : 한국쌍자엽식물지(초본편) (박만규, 1974)
○ 국명의 유래
"돌 + 소리쟁이", 돌소리쟁이라는 이름은 소리쟁이를 닮았으나 ‘품질이 떨어지는’ 또는 ‘야생으로 자라는’ 소리쟁이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마디풀과(Polygonaceae) 소리쟁이속(Rumex)
가는잎소리쟁이 Rumex stenophyllus Ledeb., 1830.
금소리쟁이 Rumex maritimus L., 1753.
묵밭소리쟁이 Rumex conglomeratus Murray, 1770.
부령소리쟁이 Rumex patientia L., 1753.
참소리쟁이 Rumex japonicus Houtt., 1777.
수영 Rumex acetosa L., 1753.
(귀화식물)애기수영 Rumex acetosella L., 1753.
(귀화식물)소리쟁이 Rumex crispus L., 1753.
(귀화식물)돌소리쟁이 Rumex obtusifolius L., 1753.
(귀화식물)좀소리쟁이 Rumex nipponicus Franch. & Sav., 1878.
(재배식물)개대황 Rumex longifolius DC., 1815.
(재배식물)토대황 Rumex aquaticus L., 1753.
(재배식물)호대황 Rumex gmelinii Turcz. & Ledeb., 1851.
○ 분포|자생지
歐亞大陸 원산 | 북아메리카, 일본 등지에 귀화하여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통하여 북부에 먼저 들어왔고 지금은 중부, 남부, 제주도에까지 분포하고 있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서고 높이 30-120cm이다.
뿌리
잎 어긋나고 잎 가장자리에는 주름이 지며 맥 위에는 원주상의 돌기모가 있다. 경생엽은 잎자루가 짧고 피침형으로 길이 5-15cm이다.
꽃 6-8월에 피며 담녹색으로, 계단상으로 돌려나기를 해서 총상화서를 만든다.
열매 수과, 세모꼴이며 길이 2.5mm, 암적색이다. 내화피는 좁은 난형으로 길이 3.5-5mm, 가장자리에 여러 개의 가시 모양 톱니가 있고 3개의 유체(溜體) 중 1개가 현저하게 부풀어 있다.
○ 동정 포인트
소리쟁이에 비해 잎이 크고, 끝이 뭉툭하며 잎 뒷면 주맥 위에 원주상의 돌기모, 열매 내화피에 침상의 돌기모가 발달한다.
○ 참고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
▽ 잎의 형태는 변화가 있어서 열매의 모양과 잎 뒷면 주맥 위의 돌기모가 확실한 분류키가 된다.
-뒷면 주맥과 측맥의 돌기모가 뚜렷하게 보인다.
-열매의 내화피에 침상의 돌기가 발달하고, 3개의 붉은색 유체(溜體) 중 1개가 현저하게 부풀어 있다.
-꽃은 6-8월에 담녹색으로 피는데, 계단상으로 돌려나기하여 총상화서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