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비꽃 | 금강오랑캐꽃, 금강산제비꽃, Geumgang violet
Geum-gang-je-bi-kkot
Viola diamantiaca Nakai
※종소명 diamantiaca 는 금강산에 자생한다는 뜻이다.
○ 국명 정보
금강오랑캐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금강제비꽃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금강 + 제비꽃", 금강제비꽃이라는 이름은 금강산에서 발견된 제비꽃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금강제비꽃에 대한 학명은 도쿄대학교 부속 고이시카와식물원의 전속 채집인이었던 우찌야마 도미지로가 1902년 금강산에 채집한 표본을 근거로 하여 명명되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제비꽃과(Violaceae) 제비꽃속(Viola)
각씨제비꽃 / 갑산제비꽃 / 경성제비꽃 / 고깔제비꽃 / 구름제비꽃 / 금강제비꽃 / 긴잎제비꽃 / 넓은잎제비꽃 / 노랑제비꽃 / 누운제비꽃 / 둥근털제비꽃 / 뫼제비꽃 / 미국제비꽃(종지나물) / 삼색제비꽃 / 서울제비꽃 / 선제비꽃 / 섬제비꽃 / 아욱제비꽃 / 애기금강제비꽃 / 여뀌잎제비꽃 / 엷은잎제비꽃 / 왕제비꽃 / 왜제비꽃 / 왜졸방제비꽃 / 우산제비꽃 / 자주잎제비꽃 / 잔털제비꽃 / 장백제비꽃 / 제비꽃 / 졸방제비꽃 / 큰졸방제비꽃 / 털제비꽃 / 호제비꽃 / 화엄제비꽃 / 흰젖제비꽃 / 흰제비꽃 / 흰털제비꽃 / 낚시제비꽃 / 남산제비꽃 / 민둥뫼제비꽃 / 반달콩제비꽃 / 알록제비꽃 / 자주알록제비꽃 / 좀낚시제비꽃 / 콩제비꽃 / 태백제비꽃 / 털낚시제비꽃 / 털노랑제비꽃 / 민둥제비꽃 / 민졸방제비꽃 / 흰갑산제비꽃 / 흰낚시제비꽃 / 흰좀낚시제비꽃
○ 분포|자생지
중국, 한국 | 지리산 이북의 깊은 산 숲 속 그늘진 곳에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원줄기는 없으며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길게 뻗는다.
잎 뿌리줄기에서 뭉쳐난다. 모양은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 6-7월에 흰색이나 연한 자주색 꽃이 피며 땅속에 폐쇄화가 있다.
열매 열매는 삭과이며 자주색 무늬가 있다.
○ 동정 포인트
1. 애기금강제비꽃과 비슷하나 애기금강제비꽃은 뿌리에 부정아가 없고, 잎이 삼각형에 가까우며 밑부분은 얕은 심장 모양이다.
2. 애기금강제비꽃은 옆 꽃잎에 털이 없으나 금강제비꽃은 옆 꽃잎에 털이 있다.
○ 참고
유기억 <한바도 제비꽃>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1960&from_sch=Y
○ 여적
▽잎에 나올 때 보통 안쪽으로 말렸다가 점차 펴지며, 털이 있다.
-꽃의 순판에 자주색 줄이 있으며 측판에 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