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꽃대(5) | 조선꽃대
Ok-nyeo-kkot-dae
Chloranthus fortunei (A. Gray) Sloms
※한국고유종
○ 국명정보
옥녀꽃대 : 이창복 <우리나라의 식물자원>(1969)
옥녀꽃대 :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 국명의 유래
"옥녀 + 꽃대", 옥녀꽃대라는 이름은 최초의 발견지인 경남 거제도의 옥녀봉에 나는 꽃대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 분류
홀아비꽃대과(Chloranthaceae) 홀아비꽃대속(Chloranthus)
꽃대 / 옥녀꽃대 / 홀아비꽃대
○ 분포|자생지
중국 | 제주도 및 남부지방의 숲 속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높이 15-40cm가량 자란다.
잎 줄기 끝에 4장이 모여 나며 넓은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5-11cm, 폭 3-7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꽃 4~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4장의 잎 사이에서 올라오며 20~25cm 정도, 털이 없다. 수술은 3개이며 가늘다. 양쪽 수술대에는 1실로 된 꽃밥이 있고, 가운데 수술대에 2실로 된 꽃밥이 있다. 씨방은 난형이며, 암술대는 없다.
열매 둥근 모양, 6~7월경에 노란색을 띤 녹색으로 달린다.
○ 동정 포인트
1. 홀아비꽃대에 비해 남부지방에 자라며, 가운데 수술에 2실로 된 꽃밥이 있는 것이 다르다.
2. 홀아비꽃대에 비해 수술의 길이가 더 길고 굵기가 가늘다.
▩ 홀아비꽃대 : 옥녀꽃대
홀아비꽃대 | 옥녀꽃대 | |
포엽 끝 모양 | 전연 또는 얕게 2-3개로 갈라짐 | 깊게 3개로 갈라짐 |
수술의 길이 | 굵고 짧음, 길이 3-5mm | 가늘고 긺, 8-12mm |
꽃밥 색깔, 노출여부 | 노란색, 외부노출 | 검은색, 외부노출 안됨 |
가운데 수술의 꽃밥 | 없음 | 2개가 존재함 |
이미지 |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0884&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