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갯장구채(3)

by 풀꽃나무광 2020. 1. 5.

갯장구채(3) | 해안장구채, 흰갯장구채

Gaet-jang-gu-chae

Silene aprica var. oldhamiana (Miq.) C.Y.Wu | 이명 Silene oldhamiana Miq

 

국명정보

갯장구채 : 조선식물명집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국명의 유래

"갯 + 장구채", 갯장구채라는 이름은 바닷가(갯)에 자라는 장구채라른 뜻에서 유래했다. 장구채라는 이름은

꽃의 통부가 볼록하고 긴 타원형인 모습 등이 장고(>장구)를 닮은 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또는 장고초(長鼓草)가 당고새>당고재로 변화하였다가 장구채로 변화하여 현재에 이르렀다는 견해도 있다.

 

분류
석죽과(Caryophyllaceae) 장구채속(Silene)

 애기장구채 / 갯장구채 / 끈끈이대나물 / 분홍장구채  / 한라장구채 / 장구채 / 털장구채 / 호산장구채 / 가는다리장구채 / 끈끈이장구채 / 달맞이장구채 / 층층장구채 / 명천장구채 / 말냉이장구채 / 흰장구채 / 오랑캐장구채 / 가는장구채 / 울릉장구채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만주), 한국 | 거의 전도에 나며 해변 바위틈이나 경사진 곳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형태
   두해살이풀  
   줄기  높이 약 50㎝ 정도 자란다.

     끝이 뾰족하고 마주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줄기는 원줄기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줄기에는 회백색의 털이 나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약간 돌려나며 가늘고 긴 자루를 가진 분홍색 꽃이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짧은 통 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로 끝이 2갈래로 갈라졌으며 꽃받침보다 길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  삭과, 7~8월경에 달걀 모양으로 앞부분이 6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갈색으로 달린다.

 

동정 포인트 
1. 애기장구채에 비해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꽃이 크고 아름답다.   

2. 꽃이 백색인 것을 흰갯장구채라 하여 따로 구분하기도 한다.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9. 05. 21. 제주도 종달리해변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노리나무(4)  (0) 2020.01.05
섬갯쑥부쟁이(2)  (0) 2020.01.05
등갈퀴나물(2)  (0) 2019.12.30
솜아마존(1)  (0) 2019.12.30
덩굴민백미꽃(1)  (0) 201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