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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덩굴민백미꽃(1)

by 풀꽃나무광 2019. 12. 29.

덩굴민백미꽃(1) | 참새백미꽃, 덩굴백미, 갯덩굴백미(꽃), 왜백미  영문명 Japanese swallow-wort

Deong-gul-min-baek-mi-kkot

Cynanchum japonicum C. Morren & Decne., 1836. | 이명 Cynanchum japonicum C. Morren & Decne., 1836. (덩굴민백미꽃)

 

국명정보

 덩굴민백미 : 관악수목원연구보고 (이창복, 1976)

 

국명의 유래

   민백미꽃과 유사하나 다 자라면 다소 덩굴지는 경향이 있는 데서 유래한다.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Gentianales 용담목 > Asclepiadaceae 박주가리과 > Cynanchum 백미꽃속

APG III분류체계에서는 협죽도과 박주가리아과 백미꽃속으로 분류함

  가는털백미꽃 Cynanchum chinense R. Br., 1809. 

  덩굴박주가리 Cynanchum nipponicum Matsum., 1898

  민백미꽃 Cynanchum ascyrifolium (Franch. & Sav.) Matsum., 1912.

  백미꽃 Cynanchum atratum Bunge, 1833.

  산해박 Cynanchum paniculatum (Bunge) Kitag., 1940.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중국  | 전남 해안지역, 제주도 등의 바닷가 바위 지대에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여러 대가 모여나며, 위쪽이 길게 자라서 덩굴로 되는 경우도 있고, 길이 30~80cm이다.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3~10cm, 폭 2~7cm, 두껍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5-7월에 피는데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에 산형꽃차례처럼 달리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 또는 연한 갈색, 지름 8~10mm이다. 꽃자루는 5~10mm이다. 화관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는 길이 4~5mm이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  골돌과, 주머니 모양, 길이 4~6cm이다.

 

동정 포인트
 
1. 선백미꽃(C. inamoenum (Maxim.) Loes.)에 비해서 잎은 더욱 두껍고, 꽃차례에 긴 꽃대가 있으며, 줄기 위쪽이 길게 자라서 덩굴로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구분된다.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남부 해안에만 드물게 자라는 남방계 식물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분포의 가장자리에서 생육하므로 학술적 가치가 높고,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여적

-노란빛을 띠는 개체가 대부분이지만 이처럼 갈색을 띠는 것도 있다. 

2019.  05. 19. 제주도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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