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채송화(2) | 제주기린초, 갯채송화
Ttang-chae-song-hwa
Sedum oryzifolium Makino
○ 국명정보
땅채송화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 국명의 유래
"땅 + 채송화", 땅채송화라는 이름은 바닷가 바위 사이의 땅에서 자라는 채송화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돌나물과(Crassulaceae) 돌나물속(Sedum)
가는기린초 / 갯돌나물 / 기린초 / 돌나물 / 땅채송화 / 말똥비름 / 바위채송화 / 섬기린초 / 속리기린초 / 애기기린초 / 주걱비름 / 태백기린초 / 가지기린초
○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이남의 바닷가 바위에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다육질의 긴 기는줄기에서 곧추서는 줄기와 실뿌리가 난다. 꽃이 피지 않는 줄기에는 잎이 모여 달리며, 이런 줄기가 무리를 지어 군락을 이룬다. 꽃이 피는 줄기는 높이 5-12cm쯤이다.
잎 어긋나며, 원주상 도란형 또는 타원형, 길이 1.5-2.5mm, 자른 면은 반타원형이다. 끝이 둥글다.
꽃 줄기 상단에서 갈라진 2-3개의 가지에 3-10개의 노란색 꽃이 집산화서로 달린다. 4-6수성이다. 꽃받침잎은 녹색, 다육질이다. 꽃잎은 넓은 피침형, 길이 4-5mm이다. 수술은 2줄로 배열되며, 꽃잎과 마주난 것이 조금 길다. 수술대는 연한 노란색,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 골돌과이다.
○ 동정 포인트
돌채송화(S. japonicum Siebold ex Miq.)에 비해 화서는 측지 끝에 생기고 잎은 원주상 도란형으로 끝이 둥글며 과시에 심피는 비스듬히 눕는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