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풀 | 가는잎새박, 량반풀, 버들박주가리(북한명), 긴잎선백미꽃, 조자화, 중국명 地梢瓜 [di shao gua],일명 ヤナギカモメズル(Yanagi-kamozuru) 영명 : Siberian Swallowwort
Yang-ban-pul
Cynanchum thesioides (Freyn) K. Schumann, 1895 | 이명 Vincetoxicum sibiricum (L.) Decne. 1844 | Cynanchum sibiricum Willd., 1799. | Asclepias sibirica L., 1753.
○ 국명정보
양반풀 : 1)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2)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4)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
○ 국명의 유래
"양반 + 풀", 양반풀이라는 이름은 양반을 닮은 풀으로, 식물체가 퍼져 자라는 모습이 양반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은 모습처럼 보인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Gentianales 용담목 > Asclepiadaceae 박주가리과 > Cynanchum 백미꽃속
세포큰조롱, 덩굴박주가리, 선백미꽃, 긴선백미꽃(가칭), 산해박, 솜아마존, 백미꽃, 민백미꽃, 덩굴민백미꽃, 흑박주가리
○ 분포|자생지
몽골, 중국(동북부), 한국 | 한반도 황해도, 평안도 들판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 자라며, 높이 15~30cm, 가지를 많이 치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잎 마주나며 잎자루는 길이 1~2mm다. 잎몸은 선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3~5cm, 폭 2~5mm, 밑부분은 쐐기 모양,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 6~7월에 피는데 연한 노란색, 잎겨드랑이에 3~6개가 모여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 끝은 둔하고 털이 있다. 꽃부리는 지름 7~8mm, 윗부분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난형, 끝은 둔하고 안쪽에 털이 없다. 수술은 5개다.
열매 골돌, 9월에 익으며, 길이 5~7cm, 한쪽이 벌어지며, 겉에 짧은 털이 있다.
○ 동정 포인트
1. 산해박에 비해 잎 가장자리가 편평하며, 꽃은 6~7월에 피고 꽃자루와 길이가 비슷하므로 구분된다.
▩ 중국식물지 세밀화
출전 ; http://www.efloras.org/object_page.aspx?object_id=85770&flora_id=2
○ 활용
뿌리를 약용, 식용한다. / 내몽고 지방에서는 이 열매를 지과자(地瓜子)라고 하여 약용으로 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백두산본초이야기 http://m.blog.daum.net/wkdqorska/16958675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