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별수선 |
No-ran-byeol-su-seon
Hypoxis aurea Lour., 1790.
귀화식물
○ 국명정보
노란별수선 :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 다양성 대표국명
○ 국명의 유래
"노란 + 별수선", 노란별수선이라는 이름은 노란색 꽃이 별 모양으로 피는 수선 유사한 식물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것으로 추정한다.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Hypoxidaceae 노란별수선과 > Hypoxis 노란별수선속 ※APG IV분류체계에서는 속씩식물군 외떡잎식물군 비짜루목 노란별수선과 Hypoxidaceae 노란별수선속 Hypoxis으로 분류함
노란별수선
※국가표준식물목록과 국가생물정보시스템에도 등재되어 있지 않다.
○ 분포|자생지
네팔, 타이완, 미얀마,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한국 | 제주도 햇빛이 잘 드는 삼나무 숲 또는 소나무 숲 가장자리에 자라며, 보통 억새가 함께 생육한다. .
○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덩이줄기는 구형, 실 모양으로 갈라진 줄기집에 덮여 있고, 많은 수염뿌리가 난다.
잎 최대 12장이 모여나며, 선형, 길이 5~50cm, 폭 2~6mm, 단면은 삼각형, 끝은 뾰족하고 연갈색의 털이 있다.
꽃 꽃은 6월에 핀다. 꽃줄기는 길이 2.5~10cm, 1~3개의 꽃이 달린다. 포엽은 2개, 선형이며 거센 털이 있다. 화피편은 6장, 좁은 도란형, 길이 6~8mm, 노란색이다. 수술은 6개, 화피편보다 짧으며 꽃밥은 화살 모양이다. 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삭과, 타원형, 길이 6~12mm이다.
○ 동정 포인트
1.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 본 종은 한국에서 1935년에 Ohwi에 의해서 제주도에서 채집되었으나, 그동안 국내에서 분포가 확인되고 있지 않았다(이, 1985). 이후 2006년 6월에 제주도 서귀포 하례리에서 채집되어 '노란별수선‘으로 발표되었다(Kim et al., 2008). 노란별수선속(Hypoxia)은 과거에 수선화과(Amaryllidaceae)로 분류되었으나, 형태 및 분자형질에 의해 독립된 노란별수선과(Hypoxidaceae)로 분리되었다. |
○ 여적
| 이름조차 듣지 못하고, 사진조차 보지 못한 노란별수선을 찾아서 나섰다. 지인이 보내준 정보만 가지고, 처음엔 추정한 지도 좌표로 접근하는데 그곳은 이미 대대적으로 개발하여 주위에 쇠로 만든 펜스를 대대적으로 둘러놓았다. 거의 1km 정도 되는 펜스 밖으로 빙 도는데 1시간이 다 걸렸다. 눈에 띠는 것은 그 많은 고사리, 뜯기로 하면 순식간에 한 자루도 넘게 뜯을 성 싶다. 거의 단념하고 떠나려는데 대효가 다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정보를 얻어 다시 접근했다. 이 잡듯 네 사람이 묘지 주변을 샅샅이 찾느라 땀을 흘려가며 고생했지만 노란색 씀바귀와 괭이밥, 좀가지풀만 보인다. 포기하고 나가자고 하는데 전에 한번 본 적이 있다는 운정이 찾아냈다. 그러나 꽃은 없고 아직 피지 않은 봉오리 같은 것만 달고 있다. 그러나 나중에 온규 샘 말씀으로는 이미 꽃은 지고 열매만 달고 있단다. 아무튼 꽃은 못 보았지만 그 실체를 봐서도 다행이다 싶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생각난다. 미쳐도 보통 미친 짓이 아니다. 지금도 그 싱싱한 고사리가 눈에 아른거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