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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좀싸리(2)

by 풀꽃나무광 2018. 9. 2.

좀싸리(2) | 좀풀싸리, 실대싸리

Jom-ssa-ri

Lespedeza virgata (Thunb.) DC. | Hedysarum virgatum Thunb.

 

 국명정보

좀싸리 : 조선박물연구회 <조선삼림식물도설>(1943)

좀풀싸리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좀 + 싸리",   좀싸리라는 이름은 가지가 가늘고 긴(좀) 싸리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중부 이남에 주로 분호하는 낙엽 활엽 반관목으로 가지와 꽃줄기가 실같이 가는 특징이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콩과(Fabaceae) 싸리속(Lespedeza)

 개싸리 / 검나무싸리 / 고양싸리 / 괭이싸리 / 땅비수리 / 분홍싸리 / 비수리 / 싸리 / 자주비수리 / 조록싸리 / 좀싸리 / 참싸리 / 청비수리 / 큰잎싸리 / 해변싸리 / 호비수리 / 풀싸리 / 긴괭이싸리 / 늦싸리 / 삼색싸리 / 털싸리 / 털조록싸리 / 흰조록싸리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타이완, 한국 | 전국의 숲 속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관목,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5-50cm, 간혹 100cm까지 자라기도 하고, 밑에서 여러 대가 모여 난다. 가지는 보라색을 띠고, 흰 털이 있다. 

     어긋나며, 3개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1.0-2.5cm, 폭 4-10mm, 끝에 피침형의 돌기가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에 잿빛 녹색의 짧은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 털이 있다.
     8-9월에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2-3개가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길이 3-5mm, 보라색을 띠며, 4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  협과, 넓은 난형으로 길이 3-5mm, 그물 무늬가 있다.  10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호비수리(Lespedeza davurica (Laxm.) Schindl.)에 비해 꽃차례에 꽃이 듬성하게 달리며, 꽃자루가 가늘며, 수평으로 퍼지고, 털이 거의 없으며, 꽃받침잎이 통부보다 짧아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여적

 

-유사종에 비해 꽃자루가 아주 긴 것이 특징이다.

 

 

 

 

 

 

 

 

 

 

 

 

 

 

 2018. 09. 01. 경기 성남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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