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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내몽골식물

자주개황기

by 풀꽃나무광 2018. 7. 9.

자주개황기 | 탐나황기, 자주땅비수리, 탐라황기, 털황기

Ja-ju-gae-hwang-gi 

Astragalus adsurgens Pall.

 

○ 국명정보
자주개황기 : 정태현<한국동식물도감 제5권 식물편>(1970)

○ 국명의 유래 
"자주 + 개황기",   자주개황기라는 이름은 개황기를 닮았으나 꽃이 자주색으로 피는 개황기란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콩과(Fabaceae) 황기속(Astragalus)

개황기 / 자운영 / 자주황기 / 정선황기 / 황기 / 염주황기 / 제주황기 / 자주개황기

 

분포|자생지
 
  러시아 극동, 몽골, 일본, 중국 동북부, 한국 | 한반도 함경북도, 제주도 등 높은 산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줄기  비스듬히 서며, 높이 20~50cm, 밑에서 모여나고, 세로로 줄이 있다.

     어긋나며,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1~21개,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0mm, 폭 3~8mm, 끝은 뾰족하고 돌기가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양면에 털이 있다. 턱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3~7mm, 끝은 뾰족하고, 뒷면은 반쯤 서로 붙는다.
      6~7월에 자주색으로 피는데,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 흰색 또는 검은색 털이 있다. 
   열매  협과, 긴 타원형으로 길이 8~16mm, 8~9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자주황기에 비해 줄기는 밑에서부터 비스듬히 서며, 꽃받침잎이 통부보다 짧고 열매가 굽지 않으므로 구별된다.

자주황기 자주개황기
강원 이북의 길가, 풀밭ㅇ, 하천가에 자란다.
꽃은 7-9월에 연한 적자색으로 핀다.
줄기가 곧추 자라며 꽃이 성기게 달리는 편이다.
열매가 선형이고 심하게 구부러지고 표면에 백색 털이 있다.
내륙지방 초지조성지대에서 간혹 발견된다.
꽃은 8-9월에 적자생(~청자색)으로 핀다.
제주 자생 개체에 비해 줄기가 비스듬히 또는 곧추 자라며
꽃이 많이 달리는 편이다.
열매가 타원상 원통형이며  누운털이 있다.

 

자주개황기 세밀화(1-8) 출전 ; 중국식물지 http://frps.eflora.cn/frps/Astragalus%20adsurgens

 

활용  뿌리를 강장, 이뇨 등에 약용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3465&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꽃받침잎이 통부보다 짧다.

-협과 꼬투리가 굽지 않는다. (자주개황기는 더 길고 약간 굽는다.)

2014. 08. 14.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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