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개황기 | 탐나황기, 자주땅비수리, 탐라황기, 털황기
Ja-ju-gae-hwang-gi
Astragalus adsurgens Pall.
○ 국명정보
자주개황기 : 정태현<한국동식물도감 제5권 식물편>(1970)
○ 국명의 유래
"자주 + 개황기", 자주개황기라는 이름은 개황기를 닮았으나 꽃이 자주색으로 피는 개황기란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콩과(Fabaceae) 황기속(Astragalus)
개황기 / 자운영 / 자주황기 / 정선황기 / 황기 / 염주황기 / 제주황기 / 자주개황기
○ 분포|자생지
러시아 극동, 몽골, 일본, 중국 동북부, 한국 | 한반도 함경북도, 제주도 등 높은 산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줄기 비스듬히 서며, 높이 20~50cm, 밑에서 모여나고, 세로로 줄이 있다.
잎 어긋나며,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1~21개,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0mm, 폭 3~8mm, 끝은 뾰족하고 돌기가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양면에 털이 있다. 턱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3~7mm, 끝은 뾰족하고, 뒷면은 반쯤 서로 붙는다.
꽃 6~7월에 자주색으로 피는데,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 흰색 또는 검은색 털이 있다.
열매 협과, 긴 타원형으로 길이 8~16mm, 8~9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자주황기에 비해 줄기는 밑에서부터 비스듬히 서며, 꽃받침잎이 통부보다 짧고 열매가 굽지 않으므로 구별된다.
자주황기 | 자주개황기 |
강원 이북의 길가, 풀밭ㅇ, 하천가에 자란다. 꽃은 7-9월에 연한 적자색으로 핀다. 줄기가 곧추 자라며 꽃이 성기게 달리는 편이다. 열매가 선형이고 심하게 구부러지고 표면에 백색 털이 있다. |
내륙지방 초지조성지대에서 간혹 발견된다. 꽃은 8-9월에 적자생(~청자색)으로 핀다. 제주 자생 개체에 비해 줄기가 비스듬히 또는 곧추 자라며 꽃이 많이 달리는 편이다. 열매가 타원상 원통형이며 누운털이 있다. |
▩ 자주개황기 세밀화(1-8) 출전 ; 중국식물지 http://frps.eflora.cn/frps/Astragalus%20adsurgens
○ 활용 뿌리를 강장, 이뇨 등에 약용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3465&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꽃받침잎이 통부보다 짧다.
-협과 꼬투리가 굽지 않는다. (자주개황기는 더 길고 약간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