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미나리 | 북사상자(북한), 다우리아미나리, 다후리아벌사상자, 상동미나리
Sa-dong-mi-na-ri
Cnidium dahuricum (Jacq.) Turcz. ex Fisch. & Meyer
○ 국명정보
사동미나리 : 이창복 <대한식물도감>(1980)
○ 국명의 유래
"사동 + 미나리", 사동미나리라는 이름은 백두산 지역의 농사동과 삼하면 사이의 사동에 자라는 미나리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 분류
미나리과 (Umbelliferae) 천궁속 (Cnidium)
사동미나리 / 갯사상자 / 벌사상자 / 천궁
○ 분포|자생지
러시아, 몽골, 중국, 한국 | 북부지방 백두산의 농사동, 삼하면, 양강도 산지의 초지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두해살이풀,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줄기 곧게 서며, 가지가 많다.키 는 50cm쯤 자란다.
잎 어긋나며 3회 깃꼴겹잎이다. 최종 갈래는 선형이고 가장자리는 뒤로 말려 두꺼워지고 짙은 녹색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는 밑부분이 넓어져 원줄기를 감싸고 위로 가면 밑부분이 잎집으로 된다.
꽃 6~8월에 피는데 흰색이고 겹산형꽃차례에 달리며, 작은산형꽃차례는 20개쯤이다. 모인꽃싸개잎은 선형이고 가장자리는 흰색이며 막질이다.
열매 분과이며 타원형 또는 날개 모양이며 흰색으로 능선이 10개 있다. 7~8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약재로 재배하는 천궁과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천궁에 비해 잎이 더 가늘게 갈리고 꽃차례에 달려 있는 꽃싸개잎의 가장자리가 투명한 막질인 점에서 구분된다.
○ 활용
열매는 약용하며, 종자는 향료로 이용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 여적
2018. 06. 13. 강원도 인제(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