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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사동미나리

by 풀꽃나무광 2018. 6. 16.

사동미나리 | 북사상자(북한), 다우리아미나리, 다후리아벌사상자, 상동미나리

Sa-dong-mi-na-ri
Cnidium dahuricum (Jacq.) Turcz. ex Fisch. & Meyer


○ 국명정보
사동미나리 : 이창복 <대한식물도감>(1980)

○ 국명의 유래
"사동 + 미나리", 사동미나리라는 이름은 백두산 지역의 농사동과 삼하면 사이의 사동에 자라는 미나리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분류
  미나리과 (Umbelliferae) 천궁속 (Cnidium)

 사동미나리 / 갯사상자 / 벌사상자 / 천궁

 

분포|자생지
 
 러시아, 몽골, 중국, 한국  | 북부지방 백두산의 농사동, 삼하면, 양강도 산지의 초지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두해살이풀,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줄기   곧게 서며, 가지가 많다.키 는 50cm쯤 자란다.

      어긋나며 3회 깃꼴겹잎이다. 최종 갈래는 선형이고 가장자리는 뒤로 말려 두꺼워지고 짙은 녹색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는 밑부분이 넓어져 원줄기를 감싸고 위로 가면 밑부분이 잎집으로 된다.
      6~8월에 피는데 흰색이고 겹산형꽃차례에 달리며, 작은산형꽃차례는 20개쯤이다. 모인꽃싸개잎은 선형이고 가장자리는 흰색이며 막질이다. 
    열매  분과이며 타원형 또는 날개 모양이며 흰색으로 능선이 10개 있다. 7~8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약재로 재배하는 천궁과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천궁에 비해 잎이 더 가늘게 갈리고 꽃차례에 달려 있는 꽃싸개잎의 가장자리가 투명한 막질인 점에서 구분된다.  

 

활용 

   열매는 약용하며, 종자는 향료로 이용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여적

 

 

 

 

2018. 06. 13. 강원도 인제(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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