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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화훼원예식물

워싱턴제라늄

by 풀꽃나무광 2018. 5. 5.

 

엔젤아이즈랜디 | 위싱턴제라늄, 랜디제라늄
Pelargonium X Domesticum
화훼원예식물(재배)

○ 분류
  쥐손이풀과(Geraniaceae) 펠라고늄속(Pelargonium)
  제라늄. 랜디제라늄

○ 분포|자생지
   남아프리카 원산 | 전국에서 화분에 관화용으로 재배한다. 

○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20-30cm 정도로 자란다.
      포도나무 잎과 같이 뾰족하게 갈라진다.
    팬지꽃과 비슷한 형상과 색상으로 큼지막한 꽃이 매년 3~4월에 꽃망울이 만들어지고 4월 말경 하나 둘 개화시작해서 5월 중순이나 말경에 만개한다.
  열매  

○ 동정 포인트

○ 참고

  일반 제라늄(펠라고늄)
크게 4 종류로 나눈다. 조날 제라늄, 리갈 제라늄, 아이비 제라늄, 그리고 향 제라늄(흔히 구문초라고 부르는 제라늄이 대표적이며, 영어식으로 센티드 제라늄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잎사귀의 다채로운 무늬나 모양을 즐기는 팬시 제라늄, 전시회등을 위해 한꺼번에 많은 꽃을 피워내기에 적합한 제라늄들을 묶어 부르는 쇼 제라늄 등이 있으며, 잎사귀의 모양이 마치 단풍잎 처럼 갈라지고 좁은 꽃잎을 가진 꽃을 피우는 제라늄들을 따로 스텔라 제라늄('벤쿠버'제라늄이 대표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크게 4 종류로 나눈다. 조날 제라늄, 리갈 제라늄, 아이비 제라늄, 그리고 향 제라늄(흔히 구문초라고 부르는 제라늄이 대표적이며, 영어식으로 센티드 제라늄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잎사귀의 다채로운 무늬나 모양을 즐기는 팬시 제라늄, 전시회등을 위해 한꺼번에 많은 꽃을 피워내기에 적합한 제라늄들을 묶어 부르는 쇼 제라늄 등이 있으며, 잎사귀의 모양이 마치 단풍잎 처럼 갈라지고 좁은 꽃잎을 가진 꽃을 피우는 제라늄들을 따로 스텔라 제라늄('벤쿠버'제라늄이 대표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 조날계 학명은 Pelargonium X Hortorum.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제라늄으로, 화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둥근 잎에 검은색의 말발굽 무늬[4]가 그려진 바로 그 제라늄이다. Pelargonium zonale 와 Pelargonium inquinans를 베이스로해서 만들어낸 이종 간 교잡종[5]이다. 따뜻하고 햇빛이 충분하면 계속해서 사계절 꽃을 피우며, 키우기가 쉽고 번식도 쉬워서 가장 널리 키우는 제라늄이 되었다. 보통 종자로 번식하는 홑꽃 품종과, 삽목이나 조직 배양으로 번식시키는 반겹꽃종(semi-double, 암술과 수술이 꽃잎으로 변형되는 경우가 많아 씨앗 만들기가 만만치 않다.)과 겹꽃종(double, 암술도 꽃잎으로 변이으로 나뉘는데, 이 중에서 겹꽃 품종은 마치 장미와 같은 모양의 꽃 때문에 로즈버드 제라늄이라고 불리우며, 전문 인터넷쇼핑몰등을 제외하곤 일반 화원에선 파는 곳이 많지 않고 가격대도 높은편.


2. 리갈계  학명은 Pelargonium X Domesticum.
펠라고니움속의 모식종(type species)인 Pelargonium cucullatum을 베이스로, Pelargonium grandiflorum과 Pelargonium angulosum 등을 교잡해서 탄생한 교잡종. 포도나무 잎과 같은 뾰족하게 갈라진 잎에, 팬지꽃과 비슷한 형상과 색상의 큼지막한 꽃이 피는 제라늄이다. Regal (제왕의, 위대한)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제라늄의 제왕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화려하고 거대한 꽃으로 유명하다. 다만 무더운 여름이 되면 생장을 정지하고 휴면기에 들어가 버리며, 봄에만 꽃이 핀다는 것[7]이 단점이라면 단점. 미국에서는 조지 워싱턴의 부인인 마사 워싱턴이 리갈 제라늄 매니아였다는 사실 때문에 마사 워싱턴 제라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보통 크고 화려한 꽃이 피는 품종과, 작은 꽃이 많이 피는 크리스펌 계열로 나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크리스펌 계열인 PAC사의 '엔젤 아이즈 랜디' 품종이 대표적으로 알려진 탓에 리갈 제라늄도 그냥 '랜디' 라고 부르는걸 자주 본다  

.3. 아이비계 학명은 Pelargonium peltatum.
펠타텀계라고도 한다. 이것 저것 교배하는 품종 개량 과정 중에 조날계의 혈통을 부분적으로 갖고 있는 품종도 혼재한다. 아이비라는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마치 담쟁이 잎을 연상시키는 갈라진 잎을 지니며, 줄기는 조날처럼 스스로 서지 못하며 길게 늘어져서 자란다. 그런 특성 덕분에 주로 걸이화분이나 발코니 창가를 장식하는 용도로 재배한다. 가뭄에 강하며, 물을 너무 많이 주면 과습으로 뿌리가 썩거나 잎에 물혹이 우둘투둘 돋아난다. 조날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홑꽃이나 겹꽃이 피는 교잡종이 존재하며 겹꽃 품종은 삽목으로 번식시킨다.

2.1.4. 향 제라늄 
흔히 구문초라고 해서 모기를 쫓는 풀이라고 팔리는 제라늄[9]이 여기에 속한다. 잎에 강한 향 성분을 지니고 있어서 아로마 제품이나 향수의 원료 성분 추출용으로 대량재배되기도 한다. 국내에서 주로 기르는 품종은 Pelargonium graveolens (로즈 제라늄)과 이를 베이스로 교배된 품종(구문초 시리즈...)들로, 약간 매캐한 유칼립투스향에 장미향을 독하게 해서 섞은 것 같은 향이 난다. 이 외에도 pelargonium odoratissimum(애플 제라늄), Pelargonium 'fragrans' (애플사이다 제라늄), Pelargonium tormentosum (페퍼민트 제라늄), Pelargonium grossularioides (코코넛 제라늄) 등이 주로 재배된다.

<나무위키> https://namu.wiki/w/제라늄

 

 여적

 작년에 3월에 셋째 누나네 집에서 곱게 핀 화분 하나를 분양 받았다. 쥐손이풀과 제라늄 종류라는 것은 짐작이 가는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어서 구굴 검색해 봤더니 '랜디제라늄'에 제일 가깝다. 그러나 학명으로 검색이 되지 않느다. 화려한 꽃이 피고 지기를 거듭하여 거의 한 달을 넘게 간다. 그런데 다 지고 나서 다시는 꽃이 피지 않는다. 무성하게 자라기는 한데 꽃이 맺힐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냥 버릴까 싶다. 누나한데 물었더니 뽑아서 순을 잘라 삽목을 해야 꽃이 핀단다.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아서 관여를 하지 않았다. 언젠가 아내가 뽑아서 순을 잘라 삽목을 해 놓았다. 시들시들하기도 하다가도  수시로 물을 주었더니 착근이 되었는지 싱싱해진다. 그러니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하더니 한두 송이씩 피기 시작한다. 지금은 삽목한 화분 네 개에 꽃이 만발하였다. 꽃이 하도 곱고 소담해서 거실에 화분을 가져다 놓았다. 거실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는 것 같다. 혼자 보기 어려워 분양받아 가고 싶은 분이 있으면 분양해 주고 싶다.

 

 

 

 

 

 

 

 

 

 

2018. 05. 04. 우리집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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