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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나리난초

by 풀꽃나무광 2017. 9. 2.

나리난초 | 풍경벌레난초, 나리란, 제주나리난초

Na-ri-nan-cho

Liparis makinoana Schltr. 

 

 국명정보
나리난초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나리 + 난초"   나리난초라는 이름은 백합속(Lilium) 식물인 나리와 유사한 잎을 가진 난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난초과(Orchidaceae) 나리난초속(Liparis)

 흑난초 / 나나벌이난초 / 참나리난초 / 나리난초 / 키다리난초 / 계우옥잠난초 / 한라옥잠난초 / 날개옥잠난초 / 큰꽃옥잠난초 / 옥잠난초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 강원, 경기, 경북, 경남, 제주 등의 숲 속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지생란  

   뿌리   비늘조각으로 된 덩이줄기는 난상 구형으로 길이 8~15mm이다. 
   줄기 덩이줄기 한쪽에서 나오며 곧게 높이 15~30cm 정도로 자란다. 
     2장이 밑에서 모여나며, 타원형, 길이 5~12cm, 폭 3~6cm, 잎끝이 다소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5~7월에 피며, 보라색, 길이 5~8cm인 총상꽃차례에 10개 정도 성글게 달린다. 꽃싸개잎은 삼각형, 길이 1~2mm, 끝은 둔하고 짙은 보라색이다. 입술꽃잎은 도란형, 길이 12~15mm, 폭 10~13mm, 가운데에 1개의 홈이 있다. 
   열매  삭과, 길이 10~15cm, 6~8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과 유사한 옥잠난초는 입술꽃잎이 뒤로 젖혀지므로 구분된다.

 ※ 위인경은 난상 구형, 잎의 가로맥이 뚜렷하지 않고,잎 가장자리 밋밋, 꽃은 10개 이상 달리고, 화분 덮개의 끝이 뾰족한 부리 모양, 개화기는 4-6월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남숙 <한국의 난과 식물 도감>

 

여적

 

-잎의 가로맥이 뚜렷하지 않고,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꽃줄기에 능선이 있다.

2022. 05. 10. 제주도 한라산(이*규 님 촬영 제공)
2022. 04. 29. 제주도 한라산 스프링데일

 

 

 

 

2017. 08. 05. 강원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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