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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초종용

by 풀꽃나무광 2016. 11. 12.

초종용 | 열당, 갯더부살이, 사철더부살이, 사철쑥더부살이, 쑥더부살이, 개더부살이 | 草蓯蓉 , 영명 Skyblue broomrape

Cho-jong-yong

Orobanche coerulescens Stephan

 

 국명정보

초종용 : 정태현 외2 <조선식물명집>(1949)

 

 국명의 유래

"초종용"이라는 이름은 한자어 草蓯蓉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중앙아시아 높은 산에서 생산되어 약용하는 종용(Cistanche deserticola Y. C. Ma)에 비해 작고 아담하며 풀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졌다.

 

분류
 열당과(Orobanchaceae) 초종용속(Orobanche)

 백양더부살이 / 압록더부살이 / 초종용 / 황종용

 

분포|자생지
 
  동아시아 지역에서 동유럽의 온대와 열대에 널리 분포한다.  | 전국 바닷가, 강가의 모래땅에서 사철쑥, 개사철쑥에 기생한다. 

 

형태
   생활형  
두해살이 혹은 여러해살이 기생초본  

   뿌리줄기  잔뿌리가 나와서 기주(寄主)의 뿌리에 붙으며 원줄기는 육질이며 가지가 없고 굵다. 
   줄기  높이 10∼30cm이다.

      연한 자줏빛이 돌고 비늘 같은 잎이 드문드문 달리며 긴 흰색 털이 있다. 
       5∼6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줄기 상부에 이삭꽃차례 모양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막질이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이고 아랫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지고 털이 많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  삭과(殼果)로 좁은 타원형이며 깊이 1cm 정도로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에 비해 압록더부살이는 꽃이 황색이고 열편 가장자리에 선모가 있으므로 구별된다.--------------압록더부살이  1. 내륙의 강가나 저수지 주변에서 쑥 뿌리에 기생하여 자란다. 꽃부리 통부의 아래쪽이 흰색이다.-------백양더부살이   

1. 바닷가에서 사철쑥 뿌리에 기생하여 자란다. 꽃부리 통부의 아래쪽이 흰색이 아니다.-----------------------초종용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활용

  민간에서는 전초를 강장 및 강정제로 사용한다.

 

여적

 

 

 

 

 

 

 

 

 

 

 

 

 

 

 

 

 

 

 

 

 

 

 

 

 

 

 

 

 

 

 

 

 

 

 

 

 

 

 

 

 

 

 

 

 

 

 

 

 

 

 

2016. 05. 05 제주도 대평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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