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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붉은키버들

by 풀꽃나무광 2016. 4. 22.

붉은키버들
Salix koriyanagi Kimura ex Goerz f. rubra
한반도고유종

 

○ 국명정보
이창복 : 한국수목도감 (이창복, 1966)

○ 국명의 유래 
"붉은 + 키버들"  보통의 키버들에 비해 어린 줄기와 어린 잎에 붉은빛이 뚜렷하게 나타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버드나무과(Salicaceae) 버드나무속(Salix)

강계버들 / 개수양버들 / 갯버들 / 능수버들 / 버드나무 / 분버들 / 섬버들 / 수양버들 / 쌍실버들 / 제주산버들 / 쪽버들 / 콩버들 / 키버들 / 호랑버들 / 긴잎떡버들 / 난장이버들 / 떡버들 / 용버들 / 육지꽃버들 / 털왕버들 / 털큰산버들 / 백산버들 / 붉은키버들

 

 ○ 분포|자생지
 
  한국 | 제주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전국의 하천, 계곡가 및 낮은 지대 습지에 자란다.

 

 ○ 형태
   수형
  낙엽 관목이며 높이 2-3m 정도로 자란다.

    수피  붉은빛이 나타나며 평활하다.

    줄기  가지가 길게 뻗으며 어린줄기에 붉은빛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겨울눈   장타원형이고 흔히 마주나며 황갈색 또는 적갈색을 띠고 털이 없다.
      길이 6-8cm의 선상 피침형이며 흔히 마주나지만 가지 아래쪽에서는 어긋난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며, 가장자리는 아래쪽을 제외하고는 미약한 잔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5mm이며 털이 없다. 일반적인 키버들에 비해 어린잎에 붉은빛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암수딴그루이며 3-4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수꽃차례는 길이 2-3cm의 좁은 원통형이며 포는 길이 1.5mm 정도의 도란형이고 털이 있다. 수술을 2개이지만 합착해서 1개처럼 보인다. 꽃밥은 적자색이며 선체는 1개이다. 암꽃차례는 길이 2-3cm의 좁은 원통형이다. 자방은 난형이고 회갈색 털이 밀생하며 선체는 1개이다.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2-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삭과, 길이 3-4mm의 장난형이고 털이 있으며 6월에 성숙한다.

 

 동정 포인트
1. 보통의 키버들에 비해 어린 줄기와 어린 잎에 붉은빛이 뚜렷하게 나타난다.------------------------붉은키버들   

2. 꽃과 꽃차례가 흔히 마주나며 잎의 표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 톱니가 미약한 것이 특징이다.  잎의 형태(길이, 폭)는 변이가 심하다. --키버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키버들에 비해 잎의 폭이 넓고 기부가 줄기를 다소 감싸는 나무를 개키버들(S. integra Thunb.)이라고 하며, 중국(만주), 러시아(아무르, 우수리), 일본, 한국(함남북)에 분포한다.

 

 여적

 

-어린가지에 붉은빛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2016. 02. 27. 경기 용인 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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