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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댕강나무

by 풀꽃나무광 2016. 1. 29.

댕강나무 | 맹산댕강나무, 육조목(六條木)

Daeng-gang-na-mu

Zabelia mosanensis (T. H. Chung) Hisauti & H. Hara

※<한국의 나무>에서는 줄댕강나무와 같은 종으로 보고 있다.

 

○ 국명정보

댕강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조선식물향명집>(1937)

맹산댕강나무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 국명의 유래
1. "댕강+나무", 댕강나무라는 이름은 나뭇가지를 꺾으면 '댕강'하고 잘 부러지거나, 봄에 가지의 모습이 쇳소리가 날 정도로 바짝 말라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2. 이 나뭇가지를 꺾으면 댕강 부러진다고 한 데서 유래한다. 한편 줄기에 6개의 골이 져 있어서 육조목(六條木)이라고도 한다. 출전:박상진<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분류
 인동과(Caprifoliaceae)>린네풀아과(Linnaeoideae)>줄댕강나무속(Abellia)  ※종전의 기존의 린네풀과(Linnaeaceae) 줄댕강나무속(Abellia) 

댕강나무 / 섬댕강나무 / 줄댕강나무 / 털댕강나무 / 꽃댕강나무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러시아(아무르), 일본, 한국 | 평남(맹산) 고산에 자생한다.

 

형태
   수형
  낙엽 활엽 관목으로 높이 2m 정도로 자란다.

   수피   줄기에 종선이 있으나 깊은 홈이 생기지 않으며 가지의 골속은 백색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마주나고 피침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길이 3~7cm이다. 잎의 양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있으나 잎 양면에는 털이 거의 없다. 
     5월에 피는데 연한 홍색이고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 거의 두상으로 모여 한 화경에 2~3개씩 달린다. 화관은 길이 20~22mm이며 안쪽은 순백색이고 열편은 5개로 난상 원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안쪽에 털이 있다.  
   열매  삭과, 9월에 성숙한다.

 

동정 포인트 
 
 1. 줄댕강나무에 비해 화관과 꽃받침 조각의 길이가 배 이상 길고 수술대에 털이 많으며 줄기에 세로로 홈이 없어 구별된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여적

 

 

2006년5월26일 광릉수목원

 

 

 

 

2006. 05. 25. 남산야생화공원

 

 

 

 

2005. 06. 03. 남산야생화공원

 

 

2008. 05. 15. 서울 마포 하늘공원

 

2006. 09. 16. 서울 길동자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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