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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좀양지꽃

by 풀꽃나무광 2016. 1. 21.

좀양지꽃 | 긴양지꽃, 두메양지꽃

Jom-yang-ji-kkot

Potentilla matsumurae Th.Wolf

 

○ 국명정보

좀양지꽃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긴양지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좀 + 양지꽃",   좀양지꽃이라는 이름은 고산(한라산 정상 부근)에서 자라는 식물체가 작은 양지꽃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잎이 긴 양지꽃이라는 뜻의 긴양지꽃을 신칭했으나 <조선식물명집 I, II>에서 좀양지꽃으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장미과(Rosaceae) 양지꽃속(Potentilla)

 가락지나물 / 개소시랑개비 / 검은낭아초 / 눈양지꽃 / 당양지꽃 / 딱지꽃 / 물싸리 / 물싸리풀 / 물양지꽃 / 민눈양지꽃 / 세잎양지꽃 / 솜양지꽃 / 양지꽃 / 은양지꽃 / 좀딸기 / 좀양지꽃 / 돌양지꽃 / 섬양지꽃 / 제주양지꽃 / 참양지꽃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등 | 한반도 북부지장, 제주도 한라산 등 높은 산의 습한 풀밭 양지쪽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게 자라거나 비스듬하게 자라며, 높이 10~25cm이다. 
     3장의 작은잎으로 되며, 작은잎은 도란형 또는 넓은 도란형으로 길이 1.5~3cm, 폭 1.5~3cm, 가장자리에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털이 거의 없으나 뒷면에는 긴 털이 듬성듬성 있다.  
     7~8월에 피는데 지름 2cm 정도로 줄기 끝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잎은 5장, 난형 또는 피침형으로 끝은 뾰족하다. 꽃잎은 5장, 도란형, 밝은 노란색으로 꽃받침잎보다 길다. 꽃받침에 짧은 털이 있다.
   열매  수과, 난형, 8~9월에 익으며, 털이 없다. 

 

동정 포인트
 
1. 은양지꽃에 비해 잎에 긴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잎 뒷면은 녹색으로 희지 않으므로 구별된다. 

 

참고
   
두산백과

 

여적

 

2004년6월6일 천마산 입구 한가람

 

2005년5월4일 천마산 입구 한가람

 

2003년10월2일 한국자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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