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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벌레잡이제비꽃

by 풀꽃나무광 2015. 12. 2.

벌레잡이제비꽃 | 벌레잡이오랑캐

Beol-re-jap-je-bi-kkot

Pinguicula vulgaris var. macroceras (Link) Herder

 

○ 국명정보
벌레잡이제비꽃 :  한국수목도감 (이창복, 1966)

○ 국명의 유래
"벌레잡이 + 제비꽃", 벌레잡이제비꽃이라는 이름은 잎에 선모(腺毛)가 있어 점액을 내서 작은 곤충을 잡아먹으며, 

화관은 가늘고 길게 곧은 거(距)가 있고, 제비꽃과 유사한 순형인 데서 유래했다.

 

분류
  통발과(Lentibulariaceae) 벌레잡이제비꽃속(Pinguicula)

 벌레잡이제비꽃 / 털잡이제비꽃

※ 참조 : 털잡이제비꽃 이미지 http://lcgoccpl.com.ne.kr/scsmtjijbg.htm

 

분포|자생지
 
  북반구 북부 | 함북(무산 장지) 고산의 습한 바위 또는 습원에 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식충식물이다.
      뿌리에서 총생하여 지면으로 퍼진다. 잎은 연한 녹색이고 장타원형 또는 좁은 난형으로 길이 3~5㎝, 너비 1~2㎝이며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약간 안쪽으로 말리고 엽면에는 무수한 작은 선모(腺毛)가 있어 점액을 내서 작은 곤충을 잡는다. 
      7~8월에 밝은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길이 5~15㎝의 화경이 1~3개 나와 그 끝에 1개씩 달리며 화경 위쪽에 선모가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길이 2~4㎜이다. 화관은 가늘고 길게 곧은 거(距)가 있고 제비꽃과 유사한 순형이며 상순(上脣)은 2열, 하순은 3열하였다. 수술은 2개이다.
   열매  삭과로 난상 원추형이다.

 

동정 포인트 
 
1. 본종에 비해 잎에 분명한 엽병이 있고 화경은 1개씩 나며 끝이 심히 꼬부라지고 전체에 긴 선모가 있는 것을 털잡이제비꽃 Pinguicula villosa L.이라 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4. 10. 13. 경기 성남 신구대식물원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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