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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둥근바위솔

by 풀꽃나무광 2014. 10. 22.

둥근바위솔 | 음달바우솔, 응달바위솔

Dung-geun-ba-wi-sol  

Orostachys malacophylla (Pall.) Fisch.


 국명정보
둥근바위솔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둥근 + 바위솔",   둥근바위솔이라는 이름은 잎 모양이 둥근 바위솔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전통 명칭 바위솔을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는 둥근을 추가하여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돌나물과(Crassulaceae) 바위솔속(Orostachys)

 가지바위솔 / 갈미바위솔 / 둥근바위솔 / 모란바위솔 / 바위솔 / 애기바위솔 / 연화바위솔 / 잎새바위솔 / 정선바위솔 / 좀바위솔 / 진주바위솔 / 포천바위솔 / 다북바위솔 / 울릉연화바위솔 / 흰좀바위솔

 

분포|자생지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 한국 | 전국 산의  암석지, 바닷가 바위틈,바위 위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꽃이 피고 나면 죽는다.
   줄기  꽃이 필 때 높이 20-30cm다. 
     다육질, 연한 녹색, 뿌리에서 여러 장이 모여나거나 줄기에 다닥다닥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도란상 피침형, 길이 1.5-7.0cm, 폭 1-3cm, 끝이 둔하거나 둥글다.
     9-11월에 피는데, 길이 5-20cm의 총상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리며, 흰색이다. 꽃싸개잎은 난형, 끝이 뾰족하다. 꽃자루는 거의 없다. 꽃받침 조각은 5장, 긴 타원형, 길이 3-4mm다. 꽃잎은 5장, 긴 타원형 또는 둥근 난형, 길이 4-6mm,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10개, 꽃잎보다 길다. 수술대는 흰색, 꽃밥은 붉은색이다.
   열매  골돌이며, 5개씩 달린다.

 

동정 포인트
 1. 울릉도와 제주도에 분포하는 연화바위솔(O. iwarenge (Makino) H. Hara)에 비해서 잎은 녹색이며, 꽃밥은 터지기 직전에 진한 붉은빛을 띠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7. 07. 24. 백두산 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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