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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덧나무

by 풀꽃나무광 2014. 10. 2.

덧나무 | 일본딱총나무, 민들딱총, 개덧나무, 접골목

Deot-na-mu

Sambucus racemosa L. subsp. sieboldiana (Blume ex Miq.) H. Hara

 

○ 국명정보
덧나무 : 정태현 <조선삼림식물도설> (1942)

○ 국명의 유래 
"덧 + 나무",   덧나무라는 이름은 원줄기에서 새로운 가지가 나오는 모습이 마치 가지가 덧나는 것처럼 보이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분류
   산토끼꽃목(Dipspcales)>연복초과(Adoxaceae)>딱총나무속(Sambucus) ※앵글러 분류 시스템에서는 산분꽃나무과(또는 인동과) 산분꽃나무속로 분류함.
  딱총나무 / 말오줌나무(울릉말오줌때) / 털지렁쿠나무 / 덧나무

 

분포|자생지
 
  일본(혼슈 이남), 한국 | 제주도의 산야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관목 또는 소교목이며 높이 2-6m, 정도로 자란다.
   수피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사마귀 같은 피목이 발달한다.
   겨울눈  잎눈의 길이는 6-10mm의 장난형-난형이며 인편은 4-6쌍이고 털이 없다.
     마주나며 작은잎 5-7개로 이루어진 우상복엽이다. 작은잎은 길이 4-6cm의 피침형-장타원형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에는 안으로 굽은 뾰족한 톱니가 있다. 흔히 표면 맥 위와 뒷면 전체에 털이 있으나 털의 유무 및 밀도는 변이가 심하다.
     4-5월에 새가지 끝에서 나온 지름 3-10cm의 원추꽃차례에 황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화관통부가 매우 좁으며, 화관열편은 5개이고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5개이며 화관열편의 길이와 비슷하다. 암술대는 짧으며, 암술머리가 적색이고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핵과, 길이 3-5mm의 난상 구형이며 6-7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꽃차례가 크고 털이 없으면서 아래로 처지는 나무를 말오줌나무라고 하며 울릉도에 분포한다.-----말오줌나무  

2, 말오줌나무에 비해 꽃차례가 밑은로 처지지 않는다. ------------------------------------------------------덧나무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여적

 

 

 

 

 

 

 

 

 

 

 

 

 

 

 

 

 

2014. 06. 06. 제주도 서귀포 돈내코

 

 

 

&nbsp;2014. 06. 06. 제주도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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