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개미자리
Deul-gae-mi-ja-ri
Spergula arvensis L.
귀화식물
○ 국명정보
들개미자리 :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 국명의 유래
"들 + 개미자리" 들개미자리라는이름은 개미자리를 닮았으되 주로 들에 많이 생육한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석죽과(Caryophyllaceae) 들개미자리속(Spergula)
들개미자리
○ 분포|자생지
유럽 원산,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분포 | 중남부지방, 제주도 습기 있는 들판에 자란다.
○ 형태
생활형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줄기 높이 20-50cm이고 다소 모여나기하며 털이 약간 있고 줄기 윗부분에 샘털이 있다.
잎 좁은 선형으로 길이 1.5-4cm, 12-18개가 마디에 모여서 돌려나기처럼 보인다. 잎끝이 둔하다. 턱잎은 작고 길이 1mm쯤 삼각형, 막질이다.
꽃 4-7월에 엉성한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작고 막질이다. 꽃자루는 길이 1.5-4.0cm, 꽃이 진 다음에 밑을 향해 처진다. 꽃받침잎은 5장이고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3-4mm이다. 꽃잎은 5장이다. 수술은 10개이다.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 삭과, 난형이며 꽃받침보다 길이가 길다. 씨는 납작한 공 모양이며 검은색이고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고 양면에 돌기가 있다. 7-8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개미자리와 비슷하나 12-18개의 잎이 마디에 모여서 돌려나기를 하고 줄기의 윗부분에 선모가 있는 점이 다르다.
2. 들개미자리에 비해 갯개미자리(Spergularia marina (L.) Griseb.)는 잎이 엇갈리면서 마주나고 턱잎이 합생하며, 암술대가 3개, 삭과는 3갈래로 갈라지므로 구분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