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경이

물질경이 | 물배추

Mul-jil-gyeong-i

Ottelia alismoides (L.) Pers.  | Stratiotes alismoides L.

 

○ 국명정보
물질경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물 + 질경이"   물질경이라는 이름은 물에서 자라는 질경이라는 뜻이며, 잎이 질경이를 닮아 붙여졌다. 식물명의 물은 습기가 많은 곳이나 물가에서 자라는 식물을 뜻한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는 전통 명칭 질경이을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산지를 나타내는 물을 추가해서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Hydrocharitales 자라풀목 > 자라풀과 Hydrocharitaceae 물질경이속Ottelia

물질경이 / 가는잎물질경이

 

○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타이완, 한국, 동남아시아, 인도, 이집트 | 전국의 연못이나 논에 자란다.

 

○ 형태
   한해살이풀  
   잎   뿌리에서 모여 나며, 넓은 난형, 난상 심장형, 길이 10-25cm, 폭 2-15cm이다. 잎 가장자리에 주름과 톱니가 있고, 잎줄이 5-9개 있다. 잎자루는 길다.
   꽃   8-10월에 10-30cm의 꽃줄기 끝에 1개씩 핀다. 꽃색은 흰색 또는 붉은색, 지름 2-4cm다. 꽃싸개잎은 1장, 통처럼 되며, 닭벼슬 같은 날개가 있고, 길이 3-4cm다. 꽃받침은 3장, 피침형, 길이 0.5-2.0cm이다. 꽃잎은 3장, 넓은 도란형, 길이 1.5-3.0cm다. 수술은 6-15개다. 암술대는 3개,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장과 모양이며, 타원형, 길이 3.5cm쯤, 10월에 익느다. 씨가 많이 들어 있다.

 

○ 동정 포인트 
1. 잎은 물속에 잠기고, 꽃은 양성꽃이다. 한해살이풀이다.----------------물질경이

2. 잎이 매우 좁다. 꽃은 양성꽃이다. 한해살이풀이다.----------------- 가는잎물질경이

3. 잎은 물 위에 뜨고 꽃은 단성화이다.--------------------------------자라풀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2014. 07. 13. 경기 파주 율곡습지공원

 

 

 

 

 

 

 

2012.09. 16. 강원 속초 석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