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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옥잠난초

by 풀꽃나무광 2014. 7. 5.

옥잠난초 | 옥잠란초, 구름나리난

Ok-jam-nan-cho

Liparis kumokiri F. Maek. 

 

○ 국명정보
옥잠난초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옥잠 + 난초",   옥잠난초라는 이름은 한자어 옥잠난초에서 유래한 것으로, 꽃의 생김새가 옥잠(옥비녀)를 담았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난초과(Orchidaceae) 나리난초속(Liparis)

 흑난초 / 나나벌이난초 / 참나리난초 / 나리난초 / 키다리난초 / 계우옥잠난초 / 한라옥잠난초 / 날개옥잠난초 / 큰꽃옥잠난초 / 옥잠난초

 

분포|자생지
 
  중국 | 전국의 땅 위 또는 다른 나무에 착생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구경은 지름 1~1.5cm이다. 위인경(僞鱗莖)은 난상 구형이며 흔히 지상에 나와있고 마른 엽병으로 싸여 있다.
   줄기  높이 20-31cm이다.
     2개가 전년도의 줄기 옆에서 나오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5-12㎝, 나비 2.5-5㎝로서 가장자리에 주름이 지고 밑부분이 엽병의 날개처럼 되어 서로 마주 안는다.
     6-7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지만 자줏빛이 돌며 화경(花莖)은 높이 15-30cm로서 능선에 좁은 날개가 있고 5-15송이의 꽃이 드물게 붙는다. 포는 난상 삼각형이며 길이 1-1.5mm이다. 꽃받침은 길이 5.5~6.5mm로서 끝이 둔하고 좁은 타원형이며 꽃잎은 선형이고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며 아래로 드리워지고 중앙부에 얕은 
   열매  삭과, 대가 있으며 곧추서고 길이 10-15mm이다.

 

동정 포인트
 
1. 위인경이 난상 구형이다. 잎의 가로맥이 뚜렷하지 않다. 화분덮개의 끝이 뭉뚝하다. 입술꽃잎에 육상체가 없다. 겹꽃받침은 비스듬한 난상 피침형, 길이와 너비의 비율은 1:3이다. 입술꽃잎의 너비는 4-6mm이며 휘어진 각도는 130-140도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남숙 <한국의 난과 식물 도감>

 

여적

 

 

 

2011. 06. 18 경기 강화도

 

 

 

 

 

2014. 06. 10. 제주도 한라산

 

2009. 06. 27. 강원 치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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