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풀솜나물
Ja-ju-pul-som-na-mul
Gamochaeta purpurea (L.) Cabrera | Gnaphalium purpureum L.
※귀화식물
○ 국명정보
자주풀솜나물 :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1997)
○ 국명의 유래
"자주 + 풀솜나물", 자주풀솜나물이라는 이름은 총포 기부의 총포편이 밤색 또는 적자색을 띠는 특징에서 유래했다.
○ 분류
국화과(Asterceae) 선풀솜나물속(Gamochaeta)
선풀솜나물 / 자주풀솜나물
○ 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 원산, 아시아, 유럽, 남아메리카(귀화) | 제주도의 길가, 빈터, 풀밭 등에 자란다.
○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높이 20-40cm이다. 식물체 전체가 긴 백색 솜털로 덮여 있다.
잎 주걱형이며 길이 3-6cm, 잎의 표면은 털이 적으며 오래된 것은 털이 거의 없고 뒷면은 우단처럼 긴 솜털이 밀포하여 흰색을 띤다.
꽃 4-6월에 피며 줄기 끝에 밀집된 수상화서를 이룬다. 총포는 밑이 넓은 종형을 이루며 꽃자루와 총포 기부에 길이 4-6mm의 부드러운 털이 밀생한다. 기부의 총포편은 모두 끝이 뾰족하고 밤색 또는 적자색을 띤다. 꽃은 통상화로만 이루어지고 통상화는 길이 3mm 정도로 통부가 가늘고 길며 관모는 꽃보다 길다.
열매 수과, 타원형이다. 관모 길이는 2.5mm쯤이다.
○ 동정 포인트
1. 선풀솜나물과 비교하면 줄기 위쪽의 잎까지 주걱형이고 밀집된 수상화서이며 총포편의 끝이 더욱 뾰족하고 총포가 기부와 꽃자루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밀포하여 양털처럼 뭉쳐 있는 점이 다르다.
2. 선풀솜나물(Gamochaeta calviceps (Fernald) Cabrera)은 줄기잎이 선형이며, 수상꽃차례는 느슨하고, 총포에 털이 성기게 나므로 구분된다.
선풀솜나물 Gnaphalium calviceps Fernald |
미국풀솜나물 Gamochaeta pensylvanica (Willd.) Cabrera |
자주풀솜나물 Gamochaeta purpurea (L.) Cabr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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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 털 뿌리잎 줄기잎 화서 총포배열 내총포편 외총포편 참고이미지 |
한두해살이풀 전체에 솜털로 덮여 있다. 주걱형, 개화기에 대개 시든다. 위로 가면서 선형 단속적 수상화서 4줄 배열 아주 뾰족하다. 삼각상 난형, 점첨두 http://mikawanoyasou.org/data/tatititikogusa.htm |
한해살이풀 전체에 솜털로 덮여 있다. 주걱형, 개화기에 시들다. 위*아래 다 주걱형 단속적 수상화서 2줄 배열 원두 삼각상, 첨두, 밑이 넓다. http://matsue-hana.com/hana/titikogusamodoki.html |
한해살이풀 전체에 긴 백색 솜털로 덮여 있다. 주걱형, 개화기에 남는다. 위*아래 주걱형,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밀집된 수상화서 4줄 배열 첨두 삼각상, 밑이 넓다. http://matsue-hana.com/hana/usubenititikogusa.html |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