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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낭아초

by 풀꽃나무광 2014. 6. 3.

낭아초 | 狼牙草, 낭아땅비싸리(북한명)

Nang-a-cho 

Indigofera pseudotinctoria Matsum.

 

○ 국명정보

낭아초 : 조선식물명집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 국명의 유래
낭아초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며 줄기를 길게 늘어뜨리거나 비스듬히 뻗는 반관목이다. 여름날 홍자색의 기다란 꽃이 피고 나면 통통하고 짧은 콩꼬투리 열매를 맺는다. 꼬투리가 여럿이, 때로는 줄을 이루어 달리며 열매 끝에는 작은 침이 붙어 있다. 사람들이 이렇게 달리는 열매를 보며험상궂은 이리의 이빨을 상상한 데서 유래한다. 그래서 "狼-이리, -싹, 草-풀"라 쓴다. 출전:박상진<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분류
  콩과(Fabaceae) 땅비싸리속(Indigofera)

 낭아초 / 땅비싸리 / 좀땅비싸리 / 큰꽃땅비싸리 / 흰땅비싸리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경남북, 전남북,  제주도 등의 해안 지대 풀밭에 자란다.

 

형태
   수형
 반관목이며 흔히 바닥을 기면서 자란다. 

   어린가지  가는 누운 털이 밀생한다.
     어긋나며 2-5쌍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우상복엽이다. 작은잎은 길이 6-25mm의 장타원형-광타원형-타원상 도란형인데, 끝에는 바늘 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고 밑부분이 둥글다. 엽축, 잎자루, 잎 양면에 누운 털이 있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4-6(~10)cm의 수상꽃차례에 홍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기판은 길이 5-6mm의 넓은 도란형이며 바깥면에는 누운 털이 있다. 용골판과 익판의 길이는 비슷하다. 꽃받침은 길이 2-2.5mm이며 백색의 누운 털이 밀생한다. 수술은 길이 4-5mm이며 자방은 선형이고 털이 약간 있다.
   열매  협과, 길이 2-3cm의 선상 원통형이며 9-10월에 익는다. 표면에 짧은 누운 털이 있다. 종자는 녹황색이며 협과 속에 5-6개씩 들어 있다.

 

동정 포인트
 
 1. 큰낭아초에 비해 바닥을 기면서 자라고 총상꽃차례가 보다 짧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잎과 꽃이 낭아초와 비슷하지만 식물체가 곧추서거나 비스듬히 서서 높이 1-2m 정도로 자라고 총상꽃차례가 보다 긴 나무를 큰낭아초(I. bungeana Walp.)라고 한다. 큰낭아초는 중국(중남부) 원산으로 근래 절개지 녹화용으로 도입되어 전국의 도로변과 화단에 널리 퍼져 있다. 낭아초와 동일종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여적

 

 

2008. 08. 07. 제주도

 

2017. 07. 07. 제주도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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