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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흰민들레(1)

by 풀꽃나무광 2014. 2. 11.

흰민들레(1) | 힌민들레, 흰민들래

Hin-min-deul-rae

Taraxacum coreanum Nakai

 

○ 국명정보

흰민들레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힌민들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흰 + 민들레",   흰민들레라는 이름은 흰색 꽃이 피는 민들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전통 명칭 민들레를 기본으로 하고 꽃의 색깔을 나타내는 흰을 추가해 힌민들레로 신칭했으나 맞추법에 따라 흰민들레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치커리아과(Cichorioideae)>치커리족(Cichorieae)>민들레속(Taraxacum)

 민들레 / 산민들레 / 서양민들레 / 좀민들레 / 흰민들레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우수리), 일본, 한국 | 전국의 산과 들의 양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원줄기는 없고 굵은 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밑이 좁아지며 양쪽 가장자리는 무 잎처럼 갈라진다. 갈래 조각은 5∼6쌍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6월에 피고 처음에는 잎보다 짧은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두상꽃차례가 하늘을 향하여 달린다. 꽃재와 두화 밑에는 털이 밀생한다. 꽃이 핀 다음 꽃줄기는 30cm 내외로 자라고 속이 비어 있다. 두화는 설상화뿐이고 모인꽃싸개 조각은 끝에 돌기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자줏빛이 돈다. 관모는 갈색이 도는 백색이다.
   열매   수과(瘦果), 7∼8월에 결실한다. 모인꽃싸개의 부리가 길며 윗부분에 돌기가 있다.

 

 동정 포인트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꽃이 백색이고 잎이 서는 것이 많으므로 구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설상화로만 이루어진 두화의 밑에 거미줄 같은 털이 밀생하나 차츰 없어진다.

 

-총포조각 끝에 돌기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뒤로 젖혀진다. 색깔은 자줏빛이 돈다.

 

 

 

 

 

 

 

 

 

 

2005. 04. 23. 강원 춘천
2006. 04. 29. 경기 남양주 천마산

 

 

 

 

 

2015. 04. 04. 강원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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