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황기 | 정선황기
Gang-hwa-hwang-gi
Astragalus sikokianus Nakai, 1953 | 이명 Astragalus koraiensis Y. N. Lee, 1981. (선취권에 밀려 이명이 됨, The Plant List 에는 미등록 )
한반도 고유종
○ 국명정보
강화황기 :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 국명의 유래
"강화 + 황기", 강화황기라는 이름은 강화도에 분포하는 황기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콩과(Fabaceae) 황기속(Astragalus)
개황기 / 자운영 / 자주황기 / 정선황기 / 황기 / 염주황기 / 제주황기
○ 분포|자생지
한국 | 강원도 삼척, 영월, 정선, 태백, 평창 등 중부지역의 고도가 낮은 지역의 경작지 주변이나 석회암 지역에서 드물게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는 약 30cm 정도 자란다. 줄기는 기부에서 모여난다.
잎 어긋나고, 잎자루는 짧다. 잎몸은 1회 깃꼴겹잎이며, 15~21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다. 작은잎은 타원형으로 길이 1.6cm, 너비 8mm에 달하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은 뾰족하며, 뒷면에 털이 있다. 턱잎은 피침형으로 길이 8mm, 너비 2mm이다.
꽃 7~8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머리 모양의 총상꽃차례에 여러 개가 서로 밀집하여 달리고, 노란색이다. 화축은 길이 2.5~3cm이다. 꽃받침통은 털이 있고, 피침상으로 5갈래지고, 기판, 익판, 용골판은 각각 길이 1, 0.9, 0.8cm이다.
열매 협과로 원통형이며, 길이 2.5cm이고, 끝이 날카롭고 구부러진다.
○ 동정 포인트
1. 정선황기는 꽃이 노랗고, 화축이 짧아 머리 모양의 총상꽃차례가 특징적이다. 그러나 이를 강화황기의 변이로 보는 견해가 있다.
2. 한라황기(제주황기)에 비해서 가지가 갈라져서 자운영 같이 비스듬히 자란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2009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