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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자주황기(1)

by 풀꽃나무광 2014. 1. 15.

자주황기(1) | 자지황기, 자주꽃황기, 자주단너삼

Ja-ju-hwang-gi

Astragalus dahuricus (Pall.) DC.

 

 국명정보
자지황기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자주황기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 국명의 유래 
"자주 + 황기",   자주황기라는 이름은 자주색의 황기란 뜻으로 꽃이 자주색으로 피는 것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명집 I, II>에서 자지황기>자주황기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콩과(Fabaceae) 황기속(Astragalus)

개황기 / 자운영 / 자주황기 / 정선황기 / 황기 / 염주황기 / 제주황기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몽골, 러시아(시베리아), 한국 | 함경남북도, 평안북도, 강원도,  경상북도 등 높은 산의 풀밭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서며, 높이 50-100cm, 전체에 흰 털이 있다.
     어긋나며, 작은잎 11-19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1.5-2cm, 폭 3-5mm이며 양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턱잎은 긴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막질이다. 
     7-8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붉은 자주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1mm, 포는 선형이다. 꽃받침 아래 3개의 열편은 긴 침상이며 꽃받침통보다 길고 다른 2개보다 짧다. 기판은 도란형으로 끝이 오목하고 가장 크며 익판과 용골판은 길이가 같다. 
   열매  협과,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씨방은 2칸이다.

 

동정 포인트 
1. 자주개황기(A. adsurgens Pall.)에 비해서 곧게 자라며 전체에 흰 털이 있고, 꽃이 자주색이며, 열매는 선형이고 다소 굽어지며 길이 2~2.5cm로 보다 길다.--자주황기 

2. 자주황기(Astragalus davuricus (Pall.) DC.)에 비해 줄기는 밑에서부터 비스듬히 서며, 꽃받침잎이 통부보다 짧고 열매가 굽지 않는다.---자주개황기  

자주황기 자주개황기
강원 이북의 길가, 풀밭ㅇ, 하천가에 자란다.
꽃은 7-9월에 연한 적자색으로 핀다.
줄기가 곧추 자라며 꽃이 성기게 달리는 편이다.
열매가 선형이고 심하게 구부러지고 표면에 백색 털이 있다.
내륙지방 초지조성지대에서 간혹 발견된다.
꽃은 8-9월에 적자생(~청자색)으로 핀다.
제주 자생 개체에 비해 줄기가 비스듬히 또는 곧추 자라며
꽃이 많이 달리는 편이다.
열매가 타원상 원통형이며  누운털이 있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3465&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7. 07. 25. 백두산 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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