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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식물

식나무

by 풀꽃나무광 2013. 12. 20.

식나무 | 청목, 넓적나무, 넙적나무, 청목

Sik-na-mu

Aucuba japonica Thunb.

 

다른 국명
   청목(가지와 잎이 사시사철 푸르러 靑木이라 부르기도 한다.)

 

분류
    식나무과(Aucubaceae) 식나무속(Aucuba) 또는 층층나무과 식나무속=> APG III 분류체계에서는 가리야과(Garryaceae) 식나무속으로 분류함.

  식나무 / 금식나무(재배)

 

 ○ 분포|자생지
 
  중국(저장성), 일본(홋카이도 남부 이남), 타이완, 한국 | 경북(울릉도), 전남, 제주도의 산지 숲 속에 자란다.

 

 ○ 형태
   수형
 상록 관목, 높이 1-3m 정도 자란다.
   수피  녹색, 회갈색이고 세로로 긴 피목이 흩어져 있으며 오래되면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어린가지  녹색을 띠며 광택이 난다.

   겨울눈  길이 2cm 정도의 장난형이며 털이 없다.
     마주나며 길이 8-25cm의 장타원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이고,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넓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 상반부에는 성글게 톱니가 있다. 양면에 모두 털이 없으며 마르면 흑색으로 변한다. 잎자루는 길이 1-6cm이며 윗면에 골이 진다.
     암수딴그루(간혹 암수한그루)이며 3-4월에 2년지의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갈색 꽃이 풍성하게 달린다(특히 수꽃차례). 꽃은 지름 1cm 정도이며, 꽃잎은 4개이고 장타원상 난형이다. 수술은 길이 1-2.5mm이며, 자방은 타원형이고 털이 약간 있다. 
   열매  핵과, 길이 1.5-2cm의 타원형이며 11-12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말채나무속에 비해 상록관목이고 꽃이 암수딴그루이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가지가 굵고 녹색이며 잎에 황색의 반점이 있는 나무를 금식나무(f. variegata (Dombrain) Rehder) 라고 부르며 남부 지방에서 조경용으로 식재한다.

 

여적

2017. 07. 10. 제주도 거믄오름

 

 

 

2013. 05. 18. 울릉도 내수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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