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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미국실새삼

by 풀꽃나무광 2013. 10. 11.

미국실새삼

Mi-guk-sil-sae-sam

Cuscuta pentagona Engelm.

※귀화식물 


○ 국명정보
미국실새삼 : 김민준, 임양재, 전의식(200)

○ 국명의 유래
"미국 + 실새삼", 미국실새삼이라는 이름은 미국에 들어와 귀화한 실새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메꽃과(Convolvulaceae) 새삼속(Cuscuta)

  미국실새삼 / 실새삼 / 새삼

 

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 원산 | 전국의 밭, 길가, 강가, 둑에 자란다.

 

형태
   한해살이풀  
기생식물, 전체가 노란색이다.

   뿌리  싹이 틀 때는 있지만 다른 식물에 붙으면 없어진다.  
   줄기  가늘며, 덩굴지어 다른 풀과 나무에 붙고, 길이 50cm쯤이다. 
     비늘 같으며, 삼각형 난형, 어긋난다. 

     7-9월에 피는데, 가지에 몇 개씩 모여 달리며, 흰색이다. 꽃자루는 매우 짧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는 넓은 타원형, 끝이 뭉툭하다. 화관은 짧은 종 모양,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안쪽에 가장자리가 가늘게 갈라진 비늘조각이 5개 있다. 수술은 5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  삭과이며, 납작한 구형이다. 9-10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실새삼에 비해 꽃잎 통부 안쪽의 비늘조각 부속체가 크며 가장자리가 빗살처럼 갈라지고 암술(2개)의 주두가 구형이다.--------미국실새삼    

2. 주로 콩과식물에만 기생하고, 화관 안쪽의 비늘조각은 소형으로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장과는 장란형이다.-------------실새삼(C. australis R. Br.)    

3. 줄기가 굵고, 꽃차례는 이삭꽃차례를 이루며, 암술대는 1개인데 끝이 2개로 갈라진다.---------------------------새삼(C. japonica Choisy)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5. 10. 04. 경기 용인 탄천

 

 

 

2013. 10. 09. 경기 용인(탄천)

 

-삭과는 납작한 구형이다. 진한 갈색은 다 익은 것,  노란색은 덜 익은 것이다. 

 

 

2015. 12. 19. 경기 용인 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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