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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이질풀

by 풀꽃나무광 2013. 9. 20.

이질풀 | 개발초, 민들이질풀/쥐소니풀, 광지풀, 분홍이질풀, 붉은이질풀, 쥐손이풀/거십초

I-jil-pul

Geranium thunbergii Siebold ex Lindl. & Paxton

 

○ 국명정보
이질풀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이질 + 풀",   이질풀이라는 이름은 세균에 의한 장 감염으로 피가 섞인 설사를 하는 이질병의 치료에 쓰이는 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줄기잎 과 전초를 설사 및 이질병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쥐손이풀과(Geraniaceae) 쥐손이풀속(Geranium)

갈미쥐손이 / 산쥐손이 / 세잎쥐손이 / 이질풀 / 쥐손이풀 / 참이질풀 / 큰세잎쥐손이 / 태백이질풀 / 둥근이질풀 / 부전쥐손이 / 털둥근이질풀 /꽃쥐손이풀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타이완, 한국 | 전국 낮은 산지의 초원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여러 개로 갈라진다. 
   줄기  옆으로 비스듬히 또는 기어가면서 길이 50cm정도 뻗으며 위로 퍼진 털이 있고 곳곳에 마디가 있다.
     대생하며 엽병이 있고 장상으로 3-5개로 갈라지며 양면에 흔히 흑색 무늬가 있고 폭 3-7cm로서 표면에 복모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비스듬히 선 곱슬털이 있다. 열편은 도란형 둔두이고 얕게 3개로 갈라지며 윗부분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탁엽은 서로 떨어진다.
     8-9월에 피며 지름 1-1.5cm로서 연한 홍색, 홍자색 또는 백색이고 화경에서 2개의 소화경이 갈라져 각 1개의 꽃이 달린다. 소화경과 꽃받침에 짧은 털과 더불어 퍼진 긴 선모가 있으며 자방에 털이 있고 암술머리는 길이 2mm 정도이다.
   열매  삭과, 길이 1.5-2cm로서 5개로 갈라져서 위로 말리며 5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동정 포인트 
 
쥐손이풀에 비해 뿌리가 여러 개로 갈라지고 화경에 꽃이 2개씩 달리며 소화경과 꽃받침에 긴 腺毛가 있다.

 

활용
   민간에서 본종과 동속의 근연종들을 노관초라 하여 약용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4129&from_sch=Y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화경에 꽃이 보통 2개씩 달린다.

 

 

-소화경과 꽃받침에 긴 선모가 있다. 

 

 

 

 

 

 

 

-잎은 대생, 경엽의 엽병은 근생엽의 엽병보다 짧고, 엽병에 하향하는 퍼진 털이 있다.  

 

-잎은 장상, 3-5개로 갈라지고, 잎 뒷면의 맥 위에 누운털이 있다. 

 

 

 

 

2013. 09. 20. 경기 용인(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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