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털비름
Gin-teol-bi-reum
Amaranthus hybridus L.
※귀화식물
○ 국명정보
긴털비름 : 국가표준식물목록 추천명
○ 국명의 유래
"긴 + 털비름", 긴털비름이라는 이름은 털비름과 비슷하지만 화수게 길게 자라는 비름 종류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 분류
비름과(Amaranthaceae) 비름속(Amaranthus)
미국비름 / 각시비름 / 줄맨드라미 / 눈비름 / 긴털비름 / 개비름 / 비름 / 긴이삭비름 / 가는털비름 / 털비름 / 가시비름 / 색비름 / 청비름
○ 원산|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 원산, 유럽, 아프리카, 호주, 아시아 등으로 귀화 | 중, 남부지방의 농경지, 들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한해살이풀.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줄기 곧게 높이 100cm쯤 자란다.
잎 어긋나며, 잎자루는 길이 1.0~2.5cm이다. 잎몸은 난형, 길이 3.0~4.5cm, 폭 1.5~2.5cm, 양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 9~10월에 피는데 줄기 끝이나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가 모여 이삭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는 길이 5~20cm, 가지를 치지 않으며 작은 꽃이 빽빽하게 달린다. 포잎 끝에 날카로운 돌기가 있다. 수술은 5개다.
열매 포과(胞果), 주름지며 가로로 갈라진다.
○ 동정 포인트
※가는털비름(Amaranthus patulus Bertoloni)에 비해 꽃차례가 길며, 가지를 치지 않아 구분된다. 털비름(A. retroflexus L.)에 비해 잎은 작고 꽃잎조각은 좁은 난형이므로 구분된다.
1. 털비름에 비해 화서가 가늘고 길며 폭이 좁다. 열매는 화피보다 크며 화피의 끝이 예두이다.--------가는털비름
2. 가는털비름에 비해서 화수가 길게 자라며 가지를 치지 않는다.-----------------------------------------긴털비름
○ 참고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
- 화수가 길게 자라며 가지를 치지 않는다.
-화피의 길이가 열매보다 길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