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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애기월귤

by 풀꽃나무광 2013. 8. 17.

애기월귤 | 좀월귤

Ae-gi-wol-gyul

Vaccinium microcarpum (Turcz.) Schmalh.

 

○ 국명정보
애기월귤 :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좀월귤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 국명의 유래 
"애기 + 월귤"의 합성어로 넌출월귤에 비해 애기처럼 전체가 섬세하고 작은 것에서 유래한다.

 

분류
    진달래과(Ericaceae) 산앵도나무속(Vaccinium)

 넌출월귤 / 들쭉나무 / 모새나무 / 산매자나무 / 애기월귤 / 월귤 / 정금나무 / 산앵도나무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러시아(아무르, 우수리, 사할린, 컨차카, 시베리아), 유럽, 북아메리카, 힐본, 한국 | 북부 지방(함북) 고산 습지에 난다.

 

 ○ 형태
   수형
  상록 활엽 소관목, 땅 위나 이끼 틈으로 기면서 자란다. 
   수피    지상에 나온 가지는 짧고 잔털이 있으나 껍질이 벗겨짐에 따라 없어지며 짙은 갈색으로 되고 거의 선태층(蘚苔層)에 묻힌다. 
      호생하고 장타원상 난형으로 길이 3~6㎜, 너비 2~2.2㎜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뒤로 말리고 파상의 잔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채가 있고 뒷면은 분백색이며 엽병은 짧다. 
      7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2개 달리며 밑으로 처지고 화경 중앙부에 2개의 소포가 있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4개로 깊이 갈라져 뒤로 젖혀지며 수술은 8개이고 
   열매  장과, 구형이며 8-9월에 붉게 익는다.

 

동정 포인트 
 
 넌출월귤에 비해 전체가 섬세하고 작으며 화경에 거의 털이 없다.

 

활용

   관상용, 과실은 식용한다. 

 

참고
   
김진석, 김태형 <한국의 나무>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3. 06. 10. 백두산 선봉령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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