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두산지역

게박쥐나물(1)

by 풀꽃나무광 2013. 8. 10.

게박쥐나물(1) | 개박쥐나물, 계박쥐나물

Ge-bak-jwi-na-mul

Parasenecio adenostyloides (Franch. & Sav. ex Maxim.) H. Koyama

 

○ 국명정보
게박쥐나물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게 + 박쥐나물", 게박쥐나물이라는 이름은 잎의 모양이 게[蟹]와 비슷한 박쥐나물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잎이 콩팥모양으로 끝이 짧게 뾰족해지는 특징이 있으며 어린잎을 식용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박쥐나물을 기본으로 하고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는 게를 추가해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국화아과(Asteroideae)>금방망이족>(Senecioneae)>박쥐나물속(Parasenecio)
 게박쥐나물/귀박쥐나물/나래박쥐나물/참나래박쥐나물/민박쥐나물/박쥐나물/병풍쌈/털박쥐나물/가지박쥐나물/참박쥐나물/어리병풍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일본, 한국 | 제주도(한라산), 강원도(설악산, 발왕산) 등 깊은 산 나무 그늘에서 종종 군생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60~100㎝이며 홈이 파진 능선이 있다. 
     호생하고 큰잎은 3매 내외이며 신장형으로 길이 6~10㎝, 너비 10~20㎝이다. 잎 끝은 짧게 뾰족하며 밑은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결각상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엽병은 길이 3~13㎝이고 날개는 없다. 위로 갈수록 작아져 포같이 된다.
      6~9월에 백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원추화서로 달리며 두화는 지름 3~4㎜이고 화경은 길이 2~5㎜로 꼬불꼬불한 잔털이 있다. 포는 선형으로 1~3개이다. 총포는 통 모양으로 길이 8~9㎜이고 포편은 3개이다. 소화는 3~5개이고 화관은 길이 8~8.5㎜이며 끝이 5개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  수과, 길이 6㎜이고 관모는 백색이며 길이 6㎜이다.

 

 동정 포인트 
  
잎은 신장형이고 엽병 기부가 줄기를 싸지 않으며 총포편은 3개이고 화관은 5심렬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7. 07. 23. 백두산 오십령

 

 

2013. 06. 09. 백두산

 

 

2013. 06. 10. 백두산 선봉령

 

'백두산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지치  (0) 2013.08.11
딱총나무  (0) 2013.08.10
백작약  (0) 2013.08.10
주걱노루발  (0) 2013.08.09
구실바위취(1)  (0) 20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