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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섬시호

by 풀꽃나무광 2013. 5. 24.

섬시호 |

Seom-si-ho

Bupleurum latissimum Nakai

※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종


○ 국명정보
섬시호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섬 + 시호", 섬시호라는 이름은 섬(울릉도)에 자라는 시호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울릉도 특산종으로 잎이 콩팥상의 달걀모양으로 다른 시호 종류에 비해 잎이 넓은 편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산형과(Apiaceae) 시호속(Bupleurum)

 개시호 / 등대시호 / 섬시호 / 시호 / 좀시호

 

 분포|자생지
   
한국 울릉도 | 바닷가의 숲 속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줄기  직립하며 세로줄이 있으며 상부에서 가지가 갈라지면서 높이가 약 60cm에 이른다. 
     호생하고 갈라지지 않으며, 신장상의 광타원형의 근생엽이 발달한다. 화서는 정생하며 총산경은 6-8개 이고, 총포와 소총포는 각각 5개이며 넓은 난형이다.
     5-7월에 핀다. 꽃잎은 노란색이며 정단면이 안으로 굽고 꽃받침잎의 열편은 뚜렷하지 않다. 
   열매  넓은 타원형으로 분리과는 배면이 약간 납작한 형상으로 등면과 측면에 늑이 약하게 발달하며 간혹 날개 형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내배유는 약간 안으로 오목하다.

 

 동정 포인트

뿌리잎이 콩팥상의 달걀모양으로 발달하며 상대적으로 다른 시호 종륭에 비해 잎이 큰 편이다.

 

 활용
  관상용, 약용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3518&from_sch=Y

 

 여적

- 야생에서 거의 멸종되어 생육지 외에 이식 보존하고 있다. 

 

 

 

 

 

 

 

 

 

 

 

 

 

 

2013. 05. 16.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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