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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

뱀고사리

by 풀꽃나무광 2023. 4. 30.

뱀고사리 | 새고비, 풀고비

Baem-go-sa-ri

Athyrium yokoscense (Franch. & Sav.) H. Christ | 다른학명

 

 국명정보

배암고사리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뱀고사리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뱀 + 고사리", 뱀고사리라는 이름은 뱀이 나올 법한 곳에서 자라는 고사리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조선산야생식용식물>은 강원방언에서 채록한 풀고비를 기록하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체계

Pteridophyta 양치식물문 > Polypodiopsida 고사리강 > Polypodiales 고사리목 > Athyriaceae 개고사리과 > Athyrium 개고사리속

광릉개고사리 / 개톱날고사리 / 두메개고사리 / 개고사리 / 가는잎개고사리 / 골개고사리 / 산개고사리 / 뱀고사리 / 넓은잎개고사리 / 암뱀고사리 / 거꾸리개고사리 / 그늘개고사리 / 섬고사리 / 구슬개고사리 / 참새발고사리

 

 분포 | 자생지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부, 타이완 등 |

 

 형태

생육형 하록성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  비스듬히 또는 곧게 선다.
잎자루  기부가 부풀어 새 부리 모양으로 된다. 비늘조각은 중앙부가 흑갈색, 가장자리가 담갈색이다. 잎몸은 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25-40cm, 2회 깃꼴겹잎이다.  
포자낭군  우편 가장자리 근처에 붙는다. 

포막  대부분 긴타원형, J형 또는 갈고리형,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포자기는 6-9월이다. 

 

 동정 포인트

1. 뿌리줄기는 짧고, 비스듬히 서거나 직립하며 잎이 모여난다.

2. 포막의 가장자리는 털처럼 갈라지지 않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3. 잎은 하록성, 우편은 자루가 거의 없거나 4mm이하로 짧다.

4. 잎몸은 2회우상이고 소우편의 중륵에는 짧은 가시 같은 돌기가 있거나 없다.

5. 잎몸은 피침형으로 포자낭군은 소우편의 중륵과 가장자리의 중간에 붙는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여적

202. 04. 30. 경기 고양 봉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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