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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외잎쑥

by 풀꽃나무광 2019. 11. 26.

외잎쑥 | 큰외잎쑥

Oe-ip-ssuk

Artemisia viridissima (Kom.) Pamp., 1930. | 이명  Artemisia integrifolia Nakai / Artemisia viridissima var. typica Pamp. /
 Artemisia vulgaris var. viridissima Kom.

 

○ 국명정보
외잎쑥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 국명의 유래
"외잎 + 쑥",  외잎쑥이라는 이름은 잎이 하나씩 달리는 쑥 종류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강원도 이북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이 긴타원모양으로 가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sterales 국화목 > Asteraceae 국화과 > Artemisia 쑥속

 개똥쑥 / 개사철쑥 / 구와쑥 / 그늘쑥 / 금강쑥 / 금쑥 / 넓은잎쑥 / 넓은잎외잎쑥 / 더위지기 / 덤불쑥 / 맑은대쑥 / 명천쑥 / 물쑥 / 비쑥 / 뺑쑥 / 사철쑥 / 산개쑥 / 산쑥 / 산흰쑥 / 쑥 / 애기비쑥 / 외잎쑥 / 율무쑥 / 참쑥 / 큰비쑥 / 황해쑥 / 흰쑥 / 갯제비쑥 / 제비쑥 / 섬쑥 / 실제비쑥 / 증산쑥 / 가는잎쑥 / 가새외대쑥 / 비단쑥 / 외잎물쑥 / 좀황해쑥 / 털비쑥 / 털산쑥 / 흰산쑥 

  

분포|자생지
 
 중국 동북부, 한국  | 한반도 강원도 설악산 이북의 산골짜기, 산기슭, 습기 있는 풀숲 등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가늘며 옆으로 뻗는다.

    줄기  곧추 자라며 높이 60~150cm, 털이 거의 없고 세로홈이 있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시든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8~13cm, 폭 16~30mm, 밑부분은 쐐기 모양으로 좁아지며 줄기에 붙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뒷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으며 녹색이다.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잎이 작아진다.
       8~10월에 지름 2.0~2.5mm인 머리모양꽃으로 피며 전체가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모인꽃싸개 조각은 4줄로 붙는다.
    열매  수과, 갈색, 타원형, 길이 1mm쯤이고 털이 없다.

 

동정 포인트 
 
1. 국내 자생하는 쑥속 식물과 비교하여 줄기의 가운데에 달리는 잎이 타원상 피침형이고 양 끝이 뾰족하여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으므로 구분된다.

 

활용
   염료로 사용하고, 약용 또는 식용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3728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7. 07. 23. 백두산 오십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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