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잎쑥 | 큰외잎쑥
Oe-ip-ssuk
Artemisia viridissima (Kom.) Pamp., 1930. | 이명 Artemisia integrifolia Nakai / Artemisia viridissima var. typica Pamp. /
Artemisia vulgaris var. viridissima Kom.
○ 국명정보
외잎쑥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 국명의 유래
"외잎 + 쑥", 외잎쑥이라는 이름은 잎이 하나씩 달리는 쑥 종류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강원도 이북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이 긴타원모양으로 가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sterales 국화목 > Asteraceae 국화과 > Artemisia 쑥속
개똥쑥 / 개사철쑥 / 구와쑥 / 그늘쑥 / 금강쑥 / 금쑥 / 넓은잎쑥 / 넓은잎외잎쑥 / 더위지기 / 덤불쑥 / 맑은대쑥 / 명천쑥 / 물쑥 / 비쑥 / 뺑쑥 / 사철쑥 / 산개쑥 / 산쑥 / 산흰쑥 / 쑥 / 애기비쑥 / 외잎쑥 / 율무쑥 / 참쑥 / 큰비쑥 / 황해쑥 / 흰쑥 / 갯제비쑥 / 제비쑥 / 섬쑥 / 실제비쑥 / 증산쑥 / 가는잎쑥 / 가새외대쑥 / 비단쑥 / 외잎물쑥 / 좀황해쑥 / 털비쑥 / 털산쑥 / 흰산쑥
○ 분포|자생지
중국 동북부, 한국 | 한반도 강원도 설악산 이북의 산골짜기, 산기슭, 습기 있는 풀숲 등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가늘며 옆으로 뻗는다.
줄기 곧추 자라며 높이 60~150cm, 털이 거의 없고 세로홈이 있다.
잎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시든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8~13cm, 폭 16~30mm, 밑부분은 쐐기 모양으로 좁아지며 줄기에 붙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뒷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으며 녹색이다.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잎이 작아진다.
꽃 8~10월에 지름 2.0~2.5mm인 머리모양꽃으로 피며 전체가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모인꽃싸개 조각은 4줄로 붙는다.
열매 수과, 갈색, 타원형, 길이 1mm쯤이고 털이 없다.
○ 동정 포인트
1. 국내 자생하는 쑥속 식물과 비교하여 줄기의 가운데에 달리는 잎이 타원상 피침형이고 양 끝이 뾰족하여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으므로 구분된다.
○ 활용
염료로 사용하고, 약용 또는 식용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3728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