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풀(2) |
Baek-ryeong-pul
Diodia teres Walter
귀화식물
○ 국명의 유래
백령도에서 처음 채집되어 우리말 이름이 붙여졌다.
○ 분류
꼭두서니과(Rubiaceae) 백령풀속(Diodia)
백령풀 / 큰백령풀 / 털백령풀
○ 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 원산 | 인천 백령도, 동해안, 남해안의 모래땅 또는 강가에 자란다.
○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0-50cm이며, 짧은 털이 많다.
잎 마주나며, 아래쪽이 합쳐져서 줄기를 감싸고, 마디에 긴 털이 난다. 잎몸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2-4cm, 폭 0.2-0.5cm이다. 잎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뒤로 조금 말린다.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특히 뒷면 잎맥 위에 많다.
꽃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피며 연한 붉은빛이 도는 흰색이고, 길이 4-6mm이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고, 나중에 꽃받침통이 남아서 열매를 둘러싼다.
열매 삭과, 도란형체, 빳빳한 털이 덮이고 4개의 꽃밥이 남아 있다.
○ 동정 포인트
1. 키가 큰백령풀보다 작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짧은 털이 많다. 탁엽은 좌우에 붙는데 그 위에 긴 자모가 있다. -------------백령풀
2. 백령풀보다 키가 크고, 잎이 보다 넓고 양면에 털이 없다. 턱잎이 4각형으로 가장자리가 가시 모양으로 찢어진다.------------큰백령풀
3. 줄기에 짧은 털과 긴 거센 털이 함께 나며, 열매에 거센 털이 보다 길다. ---------------------------------------------털백령풀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
2018. 09. 05. 경기도 칠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