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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취명아주(1)

by 풀꽃나무광 2018. 5. 31.

취명아주(1) | 쥐명아주, 분명아주, 잔능쟁이, 쥐능쟁이

Chwi-myeong-a-ju

Chenopodium glaucum L.

외래식물

 

 국명정보
취명아주 : 한국식물도감(상권 목본부) (정태현, 1957)  

 국명의 유래
"취 + 명아주",  취명아주라는 이름은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최초 쥐명아주로 기록되었다. 이후에 <한국식물도감(상권 목본부) >에서 취명아주로 개칭했는데 현재 정확한 이름의 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어린잎을 식용한 데서 먹는 나물이라는 뜻에서 취라는 이름이 추가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명아주과(Chenopodiaceae) 명아주속(Chenopodium)

 가는명아주 / 냄새명아주 / 둥근잎명아주 / 명아주 / 바늘명아주 / 얇은명아주 / 양명아주 / 좀명아주 / 참명아주 / 청명아주 / 취명아주 / 흰명아주

 

 분포|자생지
 
  유럽 원산 | 전국의 밭이나 민가 근처 공한지에 자란다.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높이 10-30cm이며 털이 없다.
     어긋나며 장타원형이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파상의 톱니가 있고 길이는 2-4cm, 표면은 초록색이고 뒷면은 가루 모양의 털이 밀포하여 분백색이다.
     7-8월에 피며 황록색이다 짧은 수상화서가 모여서 만들어진 원초화서는 원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생긴다. 화피편은 2-5개로 장타원형-도란형이고 끝이 둔두이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  포과(胞果), 갈색이고 화피가 일부를 덮고 있다.

 

 동정 포인트
1. 취명아주는 흰명아주에 비해 키가 작으며 잎이 두껍고 잎 뒷면이 분백색을 띤다.  

2. 흰명아주는 자생종 명아주에 비해 개화기가 조금 빠르고 백색 가루 모양의 털이 있어 어린 싹이나 어린 부분이 흰색을 띤다.  

3. 좀명아주는 흰명아주에 비해 개화기가 빠르며 잎에 뚜렷하게 3열편이 있고 중앙 열편은 옆의 열편보다 2-3개 길고 폭이 좁아 구별된다.

 

 참고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여적

2018. 05. 28.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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