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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단양쑥부쟁이(1)

by 풀꽃나무광 2017. 9. 5.

단양쑥부쟁이(1) | 솔잎국화, 단양쑥부장이

Dan-yang-ssuk-bu-jaeng-i

Aster altaicus Willd. var. uchiyamae Kitam.  | Aster altaicus Willd. var. uchiyamai (Nakai) Kitamura

한국특산, 멸종위기야생식물II급종


○ 국명정보
단양쑥부쟁이 : 이창복 <우리나라 식물자원>(1969)


○ 국명의 유래
"단양 + 쑥부쟁이", 단양쑥부쟁이라는 이름은 충북 단양 지역 강가에 자라는 쑥부쟁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국화아과(Asteroideae)>참취족(Astereae)>참취속(Aster)

  가새쑥부쟁이 / 개미취 / 갯개미취 / 갯쑥부쟁이 / 눈갯쑥부쟁이 / 미국쑥부쟁이 / 벌개미취 / 비짜루국화 / 섬쑥부쟁이 / 쑥부쟁이 / 옹굿나물 / 왕갯쑥부쟁이 / 우선국 / 개미취 / 참취 / 추산쑥부쟁이 / 해국 / 까실쑥부쟁이 / 단양쑥부쟁이 / 눈쑥부쟁이 / 개쑥부쟁이

 

 분포|자생지
 
  한국 | 충북(단양), 경기(여주) 등의 강가, 냇가의 모래땅에 난다.  

  과거에는 단양에서 충주에 이르는 지역에 널리 분포하였으나, 현재는 경기도 여주 남한강변 일대에만 생육한다. 최근 단양군 가곡면 서식지가 홍수에 의해 파괴되어 사라졌다. 또한 여주 남한강변 자생지도 4대강사업으로 자생지에서 멸종되고 일부 개체가 인근에 이식되었다.

 

 형태
   두해살이풀  
   줄기  자줏빛이 돌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사방으로 퍼지며 높이 30~70㎝이다. 
     근엽은 화시에 마르고 경엽은 호생하며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3.5~5.5㎝, 너비 1~3㎜이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털이 다소 있으며 엽병은 없다.
     8~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두화가 1개씩 달린다. 두화는 지름이 4cm 정도고 화경에 선상의 잎이 많이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길이 8~10㎜이며 포편은 2열로 배열하고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털이 다소 있다. 설상화관은 2열로 나고 길이 2㎝ 정도이다. 

   열매  수과, 편평한 도란형이고 털이 밀생하며 관모는 길이 4㎜ 정도로 붉은빛이 돈다.

 

 동정 포인트

1. 갯개미취에 비해 잎이 가늘고 총포편은 좁은 장피침형으로 털이 있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우리나라 특산 변종으로 1937년 충주 수안보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여적

 

 

 

 

 

 

 

 

 

 

 

 

 

 

 

 

2017. 09. 03. 경기 여주 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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