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가시엉겅퀴

서양가시엉겅퀴
Cirsium vulgare (Savi) Tenore.

 

○ 분포|자생지
  유럽 원산, 일본, 한국 등 귀화 | 인천의 북항에서 처음 확인하여 보고하였다.

 

○ 형태
  두해살이풀  
   줄기  높이 50-100㎝로, 엽신의 기부로부터 흘러 내린 날개가 뚜렷하게 있으며 날개의 톱니 끝에 예리한 황백색의 가시가 있다.
   잎  근생엽(根生葉)은 우상(羽狀)으로 심열(深裂)하며 로제트상으로 된다. 경생엽(莖生葉)은 윤곽이 타원 또는 피침형으로 우상으로 심열되며 열편의 끝에 황백색 가시가 있고 표면(表面)에 굳은 단모(短毛)가 있으며 이면(裏面)은 백색 면모(綿毛)가 많이 분포한다.
   꽃  6-10월에 피고, 두화(頭花)로 가지 끝에 1 또는 수개가 피며 총포(總苞)는 긴 난형으로 지름 2-4㎝로, 총포편은 선형(線形)으로 끝이 뾰족한 가시로 된다. 꽃은 통상화만(筒狀花)으로 이루어지며 엷은 황자색이며 화관의 길이 3-4㎝이고, 관모(冠毛)는 백색이며 우상으로 갈라진다. 화탁(花托)에 길이 1-2㎝의 백색 강모상의 인편(鱗片)이 밀포된다.
   열매  수과(瘦果)는 길이 3㎜이며, 회백색으로 표면에 얼룩 무늬가 보인다.

 

○ 동정 포인트 
  1. 본 식물은 `지느러미엉겅퀴`에 비하여 관모가 우상으로 분지하여 차이가 뚜렷하며, 자생종의 `엉겅퀴`류에 비하여 식물체 전체를 만질 곳이 없을 정도로 황백색의 예리한 가시가 있는 점, 줄기에 날개가 발달하는 점과 총포의 모양이 긴 난형을 이루는 점으로 구분이 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2015. 06. 21. 유럽 발칸 반도 크로아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