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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뺑쑥

by 풀꽃나무광 2015. 12. 6.

뺑쑥 | 뺑대쑥

Bbaeng-ssuk

Artemisia feddei H.Lév. & Vaniot


 국명정보
뺑쑥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 국명의 유래
"뺑 + 쑥",  뺑쑥이라는 이름은 마른 잎으로 불을 피우거나 줄기를 모아 횃불을 만든 것과 관련해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잎을 약재료 사용하거나 줄기를 횃불을 만든는 재료로 사용했다. ㅂ·ㅣ양→ㅂ·ㅣ양ㅄㅜ → ㅅ비양쑥→ㅅ뱅쑥 → ㅅ뱅대쑥으로 변화해 형성된 말로 확인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sterales 국화목 > Asteraceae 국화과 > Artemisia 쑥속

개똥쑥 / 개사철쑥 / 구와쑥 / 그늘쑥 / 금강쑥 / 금쑥 / 넓은잎쑥 / 넓은잎외잎쑥 / 더위지기 / 덤불쑥 / 맑은대쑥 / 명천쑥 / 물쑥 / 비쑥 / 뺑쑥 / 사철쑥 / 산개쑥 / 산쑥 / 산흰쑥 / 쑥 / 애기비쑥 / 외잎쑥 / 율무쑥 / 참쑥 / 큰비쑥 / 황해쑥 / 흰쑥 / 갯제비쑥 / 제비쑥 / 섬쑥 / 실제비쑥 / 증산쑥 / 가는잎쑥 / 가새외대쑥 / 비단쑥 / 외잎물쑥 / 좀황해쑥 / 털비쑥 / 털산쑥 / 흰산쑥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일본, 타이완, 한국, 러시아(우수리)  | 전국 산야에 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길게 옆으로 벋는다. 

   줄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1.2m이며 거미줄 같은 털이 있고 종종 자색을 띤다.
     근엽은 화시에 마르고 경엽은 호생하며 중부의 잎은 길이 3~7cm, 너비 3~6.5cm이고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너비 3㎜ 이하고 선형이며 뒷면에 백색 면모가 있고 위로 갈수록 작아져 화서의 잎은 선형()이다.
      8~9월에 갈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상부 잎짬에 달려 전체가 원추상을 이루며 두화는 통상 종형으로 지름 1㎜, 길이 2㎜이고 화경은 없다. 총포에 거미줄 같은 털이 약간 있고 포편은 4열로 배열하며 외편은 난형으로 끝이 둥글고 보다 짧다. 
   열매  수과로 길이 1.1㎜ 정도이다.

동정 포인트
 
1. 줄기에 흔히 자색을 띠고 잎의 열편은 선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활용
  줄기를 횃불의 재료로 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7. 05. 31. 강원 평창 선자령

 

 

 

2011. 05. 22. 강원 삼척

 

 

 

 

-뺑쑥(좌)와 덤불쑥(우) 잎 

 

 

-덤불쑥(좌)와 뺑쑥(우) 잎

 

 

2018. 09. 08. 강원도 평창 선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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