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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속단

by 풀꽃나무광 2015. 11. 23.

속단 | 續斷, 흰속단

Sok-dan

Phlomis umbrosa Turcz. | 이명  Phlomis umbrosa Turcz. f. albiflora Y.N.Lee

 

○ 국명정보
속단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속단 "이라는 이름은 한자명 속단(續斷)이 어원으로, 약재로 사용할 때 끊어진 뼈를 이어주는 효능(접골)이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전초를 약용하고 어린잎을 식용했다. 동의보감에서는 "통증을 멎게 하고 새살을 돋게 하며 근골을 이어주기 때문에 속단이라고 한다."고 기록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Lamiales 꿀풀목 > Lamiaceae 꿀풀과 > Phlomis 속단속

※APG IV분류체계에서는 꿀풀과(Labiatae) 광대나물아과(Lamioideae) 속단속(Phlomis)으로 분류함

속단 Phlomis umbrosa Turcz. ※흰속단은 속단에 포함함.
산속단 Phlomis koraiensis Nakai
큰속단 Phlomis maximowiczii Regel

 

분포|자생지
 
  중국, 한국 | 전국 숲 속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굵고 옆으로 벋으며, 덩이뿌리가 발달한다.
   줄기   곧추서며, 높이 80~150cm, 가지가 갈라진다. 
     마주난다. 뿌리잎은 잎자루 길이 7~9cm, 잎몸은 넓은 난형으로 길이 9~15cm, 폭 8~10cm,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심장상 난형으로 길이 7~8cm, 폭 4~5cm다. 잎 앞면에 긴 털이 나고, 뒷면에는 별 모양 털이 난다. 
     7-8월에 피는데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몇 개씩 층층이 돌려나며, 분홍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싸개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1cm쯤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 5갈래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 윗입술은 2갈래이며 안쪽에 수염 모양의 긴 털이 많고, 아랫입술은 3갈래다.
   열매  소견과로 넓은 난형이며 털이 없다.

 

 ○ 동정 포인트 
1. 식물체에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잎은 예두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다. --------------속단  

2. 북부지방 높은 산에 자라며, 뿌리는 가늘며, 꽃싸개잎이 가는 송곳 모양이고, 잎 양면에 별 모양 털과 긴 털이 섞여 난다. 뿌리잎의 잎몸 모양이 넓은 삼각형이며 밑이 심장상 귀 모양이다.  -------산속단(Phlomis koraiensis Nakai)  

3. 잎이 넓고 꽃받침과 화관에 별 모양 털이 없이 퍼진 털만 있다. -------큰속단(Phlomis maximowiczii Regel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2. 08. 24. 경기 성남 남한산성

 

2007. 07. 15. 강원 동해 석병산

 

 

 

 

 

 

 

2004. 08. 10. 광릉수목원

 

 

 

 

2004. 08. 01. 경기 남양주 예봉산

 

2006. 06. 21. 강원 태백 **산

 

2016. 08. 09. 제주도 검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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