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개수염 | 양주좀개수염, 강아지수염, 강아지별수염풀, 가는곡정초, 섬강아지수염
Jom-gae-su-yeom
Eriocaulon decemflorum Maxim.
○ 국명정보
좀개수염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강아지수염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좀 + 개수염" 좀개수염이라는 이름은 개수염에 비해 식물체가 작다(좀)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Eriocaulales 곡정초목 > Eriocaulaceae 곡정초과 > Eriocaulon 곡정초속
가는개수염=개수염(이우철) Eriocaulon tenuissimum Nakai
가지곡정초 Eriocaulon cauliferum Makino
개수염 Eriocaulon miquelianum Körn.
검은개수염 Eriocaulon parvum Körn.
검은곡정초 Eriocaulon atrum Nakai
곡정초 Eriocaulon sieboldianum Siebold & Zucc.
넓은꽃잎개수염 Eriocaulon latipetalum Y.C.Oh & C.S.Heo
넓은잎개수염 Eriocaulon robustius (Maxim.) Makino
실개수염 Eriocaulon decemflorum var. nipponicum (Maxim.) Nakai
애기곡정초 Eriocaulon sphagnicolum Ohwi
장흥곡정초 Eriocaulon buergerianum Koern.
제주검정곡정초 Eriocaulon glaberrimum var. platypetalum (Satake) Satake
좀개수염 Eriocaulon decemflorum Maxim.
큰개수염 Eriocaulon hondoense Satake
흰개수염 Eriocaulon sikokianum Maxim.
○ 분포|자생지
러시아(극동), 일본, 중국, 한국 | 전국의 논이나 물가 등 습지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한해살이풀
뿌리 수염뿌리는 흰색이고, 해면질의 박격벽이 있다.
줄기 줄기는 없다. 화경은 높이 5-15cm 이다.
잎 모여나며, 긴 피침형으로 길이 4~10cm, 폭 1.0~1.5mm,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맥은 5~7개다. 꽃줄기는 4~8개가 나오며, 길이 10cm쯤으로 잎보다 길고 약간 꼬여 있으며 능선이 3~4개 있다.
꽃 8~9월에 피는데 머리모양꽃차례는 반구형, 길이 3~5mm, 폭 5.7~8.1mm다. 꽃턱에 털이 있다. 수꽃은 꽃차례 가운데에 4개 정도 달리며, 꽃잎은 2장, 밑부분이 붙어 있으며, 끝부분에 방망이 모양 털이 있다. 암꽃은 수꽃과 어긋나며 6개쯤 달리고, 꽃잎은 2장, 좁은 타원형으로 길이 1.9~2.1mm, 폭 0.4~0.5mm, 서로 떨어져 있다.
열매 수과, 종자는 길이 0.7-0.9mm로서 타원형, 2개이다.
○ 동정 포인트
1. 실개수염 var.nipponicum Nak.은 높이 30㎝로 머리모양꽃차례의 길이가 5mm이고 포, 꽃받침 및 꽃잎에 백색 털이 밀생한다.
2. 국내에 자생하는 곡정초속의 다른 식물에 비해 높이 5~10cm로 소형이며 잎은 길이 6cm 미만이고 꽃은 2수성이어서 구분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4346
국가생물정보시스템
※ 일본 사이트 http://www.geocities.jp/yuzawa_town/sub000161.htm
○ 여적
-총포는 초질이 아니라 막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