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메꽃

by 풀꽃나무광 2015. 6. 9.

메꽃 | 메, 가는잎메꽃, 가는메꽃, 좁은잎메꽃

Me-kkot

Calystegia sepium var. japonicum (Choisy) Makino


○ 국명정보
메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메 + 꽃", 메꽃이라는 이름은 옛이름 메 또는 메ㅅ곳에서 유래했다. 땅속줄기를 식용한 연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예로부터 땅속줄기와 어린 잎을 식용했다. 메는 메지다, 멥쌀, 메조, 메(제삿밥)와 같이 찾지지 않은 소중아한 먹을 거리를 뜻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메꽃과(Convolvulaceae) 메꽃속(Calystegia)

  선메꽃 / 큰메꽃 / 갯메꽃 / 애기메꽃 / 메꽃 / 흰메꽃 / 흰큰메꽃

 

분포|자생지
 
  중국(중서부), 일본, 한국 | 전국 들판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덩굴성
   줄기  백색 지하경이 사방으로 길게 뻗으며 군데군데에서 순이 나와 다른 것에 감고 올라간다.
     어긋나고, 엽병이 길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다. 잎 밑부분은 귓불처럼 생겼으며 뾰족하다.
     6~8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꽃자루가 길다. 꽃자루 위쪽에 날개가 없다. 꽃받침 밑에 있는 2개의 포는 녹색으로 난형이며 밑부분이 약간 심장형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깔때기 모양이며 길이 5~6cm, 지름 약 5cm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꽃이 핀 후 흔히 보통 열매를 맺지 않는다.

 

동정 포인트
1. 애기메꽃에 비해 꽃은 더욱 크며 꽃싸개잎은 끝이 뾰족하지 않고 둥글거나 조금 오목하게 들어가므로 구분된다.   

2. 큰메꽃에 비해 잎이 길다. 꽃자루 위쪽에 좁은 날개가 없다.

 

활용
  봄에 땅속줄기와 어린 순을 식용 또는 나물로 한다. 뿌리·잎·줄기 등 전체를 이뇨·강장·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어 방광염·당뇨병·고혈압 등에 사용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4. 08. 05. 서울 노원 중랑천변

 

 

 

 

 

 

 

2013. 05. 31. 경기 용인

 

 

2004. 07. 05. 서울 강남 양재천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꽃(1)  (0) 2015.06.10
애기메꽃(1)  (0) 2015.06.10
푸른천마  (0) 2015.06.08
나도국수나무  (0) 2015.06.08
국수나무  (0)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