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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왜젓가락나물

by 풀꽃나무광 2015. 5. 25.

왜젓가락나물 | 왜젓가락풀, 젓가락나물, 섬젓가락나물

We-jeot-ga-rak-na-mul

Ranunculus silerifolius H. Lév. 

 

 국명정보

왜젓가락나물 : 이춘녕, 안학수 <한국식물명감>(1963)

왜젓가락풀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작은젓가락나물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왜 + 젓가락나물",  왜젓가락나물이라는 이름은 식물체가 작은(왜소한) 젓가락나물이라는 뜻에서 오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일본에 분포하는 젓가락나물로 보는 견해가 있으나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작은젓가락물로로 기록한 것으로 보아도 일본을 일컫는 왜(倭)가 아니라 작다는 뜻으로 보는 것이 타당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 미나리아재비속(Ranunculus)

 개구리갓 / 개구리미나리 / 개구리자리 / 기는미나리아재비 / 만주미나리아재비 / 미나리아재비 / 민매화마름 / 바위미나리아재비 / 산미나리아재비 / 왜미니나리아재비 / 왜젓가락풀 / 젓가락나물 / 털개구리미나리 / 매화마름 / 민개구리미나리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일본, 한국 | 제주, 전남(대흑산도, 해남) 등의 산야에 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서고 분지하며 높이 15~80㎝이고 비스듬히 나는 털이 있거나 털이 거의 없다.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3출 복엽이고 소엽은 약간 긴 엽병이 있으며 난형으로 3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경엽은 위로 갈수록 엽병이 짧아지고 윗부분의 것은 단순히 3개로 갈라진다. 
     8월에 황색으로 피고 소수의 꽃이 줄기 끝에 취산상으로 달리며 꽃대는 길이 1.5~6㎝이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고 타원형으로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5개이고 도란형이며 수평으로 퍼진다. 
   열매  수과, 편평한 도란형이며 암술대는 뒤로 젖혀지고 구형으로 모여 달린다.

 

동정 포인트 
 
1. 본종은 털개구리미나리에 비해 줄기에 비스듬히 나는 털이 있거나 거의 없으며 화주는 약간 가늘고 선단이 분명히 밖으로 굽는다.

 

미나리아재비속 열매의 비교

 

※위 사진 자료는 (사)한국교사식물연구회 이만규 샘이 제작한 것임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5. 05. 19.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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