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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이스라지

by 풀꽃나무광 2015. 4. 28.

이스라지 | 이스라지나무, 산앵도, 산앵도나무

I-seu-ra-ji

Prunus japonica var. nakaii (H.Lév.) Rehder 

 

○ 국명정보

이스라지 : 이창복 :  한국수목도감 (이창복, 1966)

산앵도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이스라지라는 이름은 산에서 자라는 야생의 앵도나무라는 뜻의 묏이사랏(랒)에서 묏이 탈락하고 이사랏은 이스랏>이스라지로 변화한 것이다. <훈몽자회>에서 앵도를 이사랏이라고 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장미과(Rosaceae) 벚나무속(Prunus)

 개벚지나무 / 귀룽나무 / 매실나무 / 벚나무 / 복사앵도나무 / 복숭아나무 / 산개벚지나무 / 산벚나무 / 산복사 / 산이스라지 / 석도벚나무 / 섬벚나무 / 시베리아살구나무 / 앵도나무 / 왕벚나무 / 자도나무 / 가는잎벚나무 / 개살구나무 / 살구나무 / 이스라지나무 / 녹털귀룽나무 / 만첩개벗 / 서울귀룽나무(서울귀룽, 서울귀롱목) / 털개살구 / 털이스라지나무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한국 | 전국의 산지 풀밭 및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관목이며 높이 1-1.5m 정도로 자라고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수피   회갈색 또는 짙은 회색이며 얇은 조각으로 약간 벗겨진다.
   겨울눈  길이 1.5-2.5mm의 난형이며 털이 없다.
     어긋나며 길이 3-5cm의 난상 피침형 또는 난형이다. 끝은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게 뾰족하고 밑부분은 넓은 쐐기형-원형이며,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가 촘촘하게 있다.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맥 위에 약간의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3-5mm이며 탁엽은 길이 4-6mm의 선형이다.
     4-5월에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의 양성화가 산형꽃차례에 1-4개씩 모여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1.5-2.2cm이며 털이 없다. 꽃잎은 5개이고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 이다. 꽃받침통은 길이 2.5-3mm의 짧은 종형이며 털이 없다. 꽃받침열편은 피침형으로 꽃받침통보다 길며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30-35개이고 꽃잎보다 짧으며 암술대에는 긴 털이 있다.
   열매  핵과, 지름 1cm 정도의 편구형 또는 구형이며 7-8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핵은 길이 7-8mm의 타원형이며 양끝이 뾰족하다.

 

동정 포인트
 
 1. 이스라지에 비해 잎자루가 길이 2-3mm로 짧고 잎의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으며 작은꽃자루의 길이가 5-10mm로 짧은 나무를 산이스라지라고 한다. 그러나 남한 내의 자생 여부는 불분명하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여적

 

 

2010. 05. 09. 경기 인천 강화도

 

 

 

2005. 04. 24. 서울 홍릉수목원

 

2019. 05. 03. 경기 강화 교동도

 

 

2004. 08. 01. 경기 남양주 예봉산

 

 

2004. 08. 10. 광릉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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